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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2016 민주당 전당대회 2일째, 우병우 민정수석 비리의혹, 공수처신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7.26.2016 11:35:45  |  조회수: 50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어제 막을 올린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틀째를 맞고 있습니다이곳 LA시간으로 1 30분에 시작된 오늘 대회에선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이 정식 선출되었으며, 오늘의 주제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A Lifetime of Fighting for Children and Families”입니다오늘 대표적인 연사로는 힐러리 클린턴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나섭니다. 한편 어제 마지막 부분에 연단에 나선 미셸 오바마 영부인의 연설이 돋보였고, 특히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는 힐러리 클린턴을 백악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으나, 울음을 터뜨리면서 버니를 환호하는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의 마음이 과연 돌아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비리 의혹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면서 특별 감찰관의 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실세 중의 실세인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이 과연 어디까지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본인은 여전히 결백을 주장하며 책상을 지키고 앉아 있고, 결단을 내려야 할 박근혜 대통령은 여름휴가 중입니다.

 

공수처, 즉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자는 야당의 주장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 신설은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1996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고 그후 여러번 논의가 있었으나 새누리당과 검찰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었습니다. 이번이 10번째 도전입니다.

 

 

7 26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오늘 막을 올린 민주당 전당대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마크 김 버지니아 하원의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한면택 특파원

주형석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장샛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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