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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일 스포츠 1부(서울 시리즈 선발투수 확정/황선홍 감독 이강인 발탁에 비난 빗발쳐)

주형석 기자 입력 03.12.2024 07:26 AM 조회 2,846
1.메이저리그 올시즌 개막전 서울 시리즈 선발투수 명단이 확정됐죠?

*서울 시리즈, 3월20일(수)과 21일(목) 경기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 2연전  1차전, 타일러 글라스노(LA 다저스)와 유 다르빗슈(SD 파드리스) 맞대결  2차전, 요시노부 야마모토(LA 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SD 파드리스) 맞대결

2.처음부터 예상됐던 선발투수 대결이죠?

*LA 다저스, 현재 선발투수진에서 타일러 글라스노와 요시노부 야마모토가 1번과 2번  두 명 중에서 MLB 경험이 많은 타일러 글라스노가 1선발 낙점  타일러 글라스노, TB 레이스 시절 2021년 MLB 개막전 이후 이번이 두번째 개막전 등판 *SD 파드리스, 역시 유 다르빗슈와 조 머스그로브가 1-2 선발로 확정된 상태   LA 다저스와 마찬가지로 팀내에서 부동의 1-2 선발들

3.이틀전 일요일에 발표된 한국 국가대표 명단에 결국 이강인 선수가 올라갔는데 이같은 결정 때문에 여론이 많이 악화되고 있죠?

*한국,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난 10일(일) 국가대표 명단 발표  하극상을 일으킨 이강인 발탁하는 결정 내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 치를 대표팀  이강인 발탁되자 불만 여론 커지고 있는 상황  잘못하면 처벌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데 역행하는 결정이라는 지적    4.그러면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황선홍, 국가대표 소집 명단 발표 후 기자회견  “이강인을 부르지 않고 국가대표를 소집하면 지금 당장 위기를 넘길 수는 있다”  “하지만 나중으로 미루면 그 때가서 상황이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맞닥트려야 하는 문제라고 본다”  “선수들과도 얘기를 나눴다”  “이강인은 선배들을 만나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기를 원했다”  “손흥민이 일단 이강인을 용서했는데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시 대표팀 모든 구성원, 나아가 나와 같은 축구인의 잘못도 있다”  “이번 달(3월) 태국과 월드컵 2차예선 2연전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치를 것”  5.황선홍 감독의 논리는 대표팀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대표팀에서 풀자는 건가요?

*황선홍, 한마디로 결자해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여  “어려울 때는 피해가고 쉬울 때는 하는 식으로 축구하지 않았다”  “이강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알고 있다. 하지만 선수단 내 문제는 언제나 있다”  “중요한 건 얼마나 빨리 푸느냐다”  “운동장에서 일어난 일은 운동장에서 푸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할 수있다면 오히려 팀이 더 단단해지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6.이같은 황선홍 감독의 논리에 대해서 한국 축구팬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한국 팬들, 이강인 발탁 관련 각종 기사에 대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댓글 압도적으로 부정적  여론조사는 이강인 발탁에 대해 찬반 여론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로 발탁이 된 이후 여론은 압도적으로 부정적  “운동장에서 일어난 일은 운동장에서 풀어야한다는 황선홍 발언은 말장난이다”  “탁구를 치다가 일어난 일인데 탁구장에서 풀어야겠지”

7.부정적 여론을 펼치는 한국 축구팬들 논리는 무엇입니까?

*한국 팬들,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가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  국가대표로서 엄청난 잘못 저지른 부분에 대한 처벌 있어야한다는 지적  주장에게 대들어 하극상 일으키고 4강전 시작전 ‘탁구 3인방’ 경기장에서 물병놀이   경기에서도 손흥민을 비롯한 나이든 선배들에게 패스하지 않아 경기 망쳐  단순히 하극상 일으킨 것만이 아니라 경기 자체에도 영향미쳐 졸전 끝애 패배  국가대표로서 60년만에 아시아 정상탈환이라는 목표 망쳐버린 행위  그럼에도 어떠한 제재나 처벌없이 국가대표팀 발탁한 것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등 물병 3인방 고스란히 대표팀 선발  잘못 저지른 부분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어야 대표팀 기강이 설 수있어   그런데 덮고가자는 식으로 일처리한 것으로 보여서 실망감 큰 상황 

8.황선홍 감독에 대해서도 한국 축구 팬들의 불만이 높죠?

*한국 팬들, 황선홍 감독이 축구인이지만 이강인이 ‘깽판’ 칠 때 현장에 없었던 인물  마치 별 일 아니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태도를 이해할 수없다는 반응  황선홍 “이강인과 손흥민 둘만이 아니라 대표팀 구성원과 축구인들이 잘못도 있다”  전형적인 물타기 논리라는 지적, 이강인이 초등학생 정도 어리다면 가능한 논리  초등학생에게 모든 책임을 묻기 보다 부모와 감독, 코치 등 어른들이 책임지는 것  하지만 23살 이강인의 잘못을 왜 대표팀 구성원과 축구인들에게 돌리냐는 것  일단 이강인에 대해 명확하게 징계를 내리고 용서 여부는 나중에 생각해야할 문제  그런데 이강인을 아예 징계하지 않고 용서하라는 식의 대응은 부적절하다는 것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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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시대 1달 전
    손에 든 돌을 내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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