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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상당수 주유소에서 4달러대 가격 나타나

주형석 기자 입력 10.27.2023 06:20 AM 조회 2,043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 갤런당 5달러 43.9센트
어제보다 2.7센트 하락, 28일 연속 내려가며 87.6센트↓
OC도 28일 중 27일 하락, 오늘 2.3센트↓ 5달러 25.6센트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이제 갤런당 4달러대 주유소도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10월27일) LA 카운티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43.9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26일) 가격에 비해서 2.7센트가 내려간 것인데 그 전날 4.2센트 하락하는 등 최근 내림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오늘까지 포함해서 최근 28일 연속으로 내려가 거의 한달 내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28일 동안에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87.6센트가 내려갔다.

28일 이전에는 25일 동안 23일을 오르는 급상승세속에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이 91.8센트가 올랐는데 이제 지난달(9월)의 이상 오름새를 상쇠할 수있게됐다.

Orange 카운티도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오늘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5달러 25.6센트로 어제에 비해서 2.3센트가 떨어지는 등 지난 28일 중 27일을 하락했다.

Orange 카운티는 지난 23일(월) 개솔린 평균 가격이 0.1 센트 올랐다가 그 다음날 24일(화)부터 다시 하락해 오늘까지 나흘 연속 내렸다.

Orange 카운티는 개솔린 평균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든 최근 28일 동안 1달러 3.2센트나 내려가 하락 폭이 LA 보다 훨씬 더 컸다. 

Orange 카운티는 지난 1주일 동안 가격이 18.9+센트 줄어들었다.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이렇게 최근 들어서 급락세를 계속 보이면서 갤러당 4달러대 가격을 보이는 주유소들도 늘어나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협회 덕 셔프 홍보 담당 매니저는 이제 다수의 운전자들이 4달러대 주유를 할 수있다고 말했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도 29일 연속으로 하락하는 등 최근에 39일 동안 37일 내려가며 갤런당 3달러 51.8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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