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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WB 디스커버리, 스트리밍 번들 협력

주형석 기자 입력 05.09.2024 06:43 AM 조회 1,207
새로운 스트리밍 번들, Hulu-Max-디즈니+ 볼 수있어
올해 여름 미국에서 출시, 광고가 있는 옵션과 없는 옵션
3개 스트리밍 플랫폼 웹사이트 중 하나 통해 구매 가능
가격 공개되지 않았지만 집단 서비스 할인할 가능성 높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디즈니와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이제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디즈니+와 Hulu, Max 등을 앞으로 새로운 스트리밍 번들을 통해 감상할 수있게됐다.

디즈니와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하나의 서비스에 가입해서 모두 볼 수있다는 의미다.

이 새로운 3개 플랫폼의 스트리밍 번들은 올해(2024년) 여름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3개 플랫폼의 스트리밍 번들은 광고가 있는 옵션과 광고가 없는 옵션 등으로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스트리밍 번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에는 3개 플랫폼 웹사이트 중 하나에 접속해서 구매할 수있다.

새로운 스트리밍 번들 서비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3개 플랫폼을 각각 별도로 보는 것보다 할인된 가격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같은 통합 스트리밍 번들 서비스는 최초로 평가된다.

조 얼리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소비자 부문 사장은 상상하기 힘들었던 놀라운 새로운 파트너십이 그 무엇보다 구독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버스터 영화, 스트리밍 업계 최고 브랜드, 엔터테인먼트를 갖춘 3개의 대규모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고 조 얼리 사장은 전했다.

여기에 내년(2025년)에는 ESPN 독립형 스트리밍 서비스가 디즈니+에 추가될 예정이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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