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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턴 총기 난사 용의자 복무 당시 "조용하고 친절했던 명사수"

이황 기자 입력 10.26.2023 10:30 AM 수정 10.26.2023 10:32 AM 조회 6,319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 로버트 카드(Robert Card)는 미 육군 예비역 부대에서 숙련된 명사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CNN은 카드의 미 육군 예비역 부대 전 동료를 인용해 루이스턴 총기 난사 용의자 로버트 카드가 소속된 부대에서 가장 뛰어난 사격술을 보인 숙련된 사격수였다고 보도했다.

미 육군 기록에 따르면 용의자 로버트 카드는 지난 2002년 비 전투 병력인 석유 공급 전문 인원으로 예비역 부대에 입대했다.

지난 2000년대 부터 10여년 간 카드와 미 육군 예비역 부대에서 함께 복무했다고 밝힌 클리포드 스티브스(Clifford Steeves)는 총기 난사 용의자 카드가 매우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동료에게 비열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았으며 이성적이고 이해심이 깊은 인물이었다고 덧붙였다.

카드가 전투에 투입된 것을 본적은 없지만 광범위한 훈련을 통해 본 카드는 야외 활동에 익숙한 부대 내 최고의 명사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스티브스는 전했다.

이어 누구와도 문제가 없었던 카드가 저지른 범행에 매우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

메인주 경찰은 총기 난사 용의자 로버트 카드가 청력과 정신 건강 문제를 갖고 있고 주 방위군 기지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한 전력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지난 여름 2주 동안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카드의 가족(Sister - in – law) 케이티 오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로버트 카드가 정신 건강 문제를 갖게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닐은 카드가 정신 건강 문제를 평생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급성이었고 범행을 저지른 카드는 자신이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침통함을 전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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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7달 전
    이놈은 악마 트럼프 추종자 입니다 트럼프 추종자들의 특징은 마약쟁이, 저지능, 저학력, 사회 부적응 전과자 들입니다 악마 트럼프 이후로 미국전체가 총기난사, 혐오범죄, 강간, 때강도 사건들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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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ta226 6달 전
    약 먹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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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ota0212 6달 전
    목사님, 약처드시고 퍼 주무시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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