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이름인 파이어스톤은 우리에게 자동차 타이어브랜드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알고보면 같은 계열의 회사이다.
프랑스에서 이주한 후손인 Harvey
Firestone은 이미1920년대에 고무로 만든 자동차타이어를 생산하여 큰돈을 벌었으며 그당시 최고의 갑부들인 Henry
Ford, Thomas Edison과 함께 밀리어네어클럽에 가입된 부자였다.
그이후 그의 아들이며 벨기에 대사인 Leonard Firestone가 1970년대초에 그당시엔 아무도 와인생산지로 생각하지 못하였지만 바다를 끼고 있으며 토질 또한 좋은 산타바바라지역에 다른 빈야드에 포도를 팔 목적으로 땅을사서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얼마후 그의 아들인 Brook과 그의 와이프인Kate가 합세하여 산타바바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에스테이트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그후 2007년에 와인왕국을 구축하려는 야심을 품은 은행가 출신인 Bill Foley에게 매각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이미지개선을 통해 산타바바라지역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있다.
Santa Ynez
산타바바라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서쪽으로 태평양을 끼고 있어서 시원한 해양성기후로 인해 밸런스가 잘맞는 와인을 생산하는데 안성마춤이다.
낮에는 따듯한 햇빛이 비추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으로 밤낮의 기온차가 약50도정도나 된다.
Wine of the Week : Firestone Merlot |
파이어스톤에서 생산한 2009년 멀로이다. 야간의체리, 블랙베리 그리고 래스베리맛을 느낄수 있으며 긴 여운이 남는 스파이스와 태닌맛을 느낄수있다.
또한 어딘가 모르게 오크향과 함께 바닐라맛도 살짝 나는게 특징이다.
Vintage 2009
Varietal
Merlot
Varietal Composition
85%
Merlot
8%
PetitVerdot
5%
Cabernet Sauvignon
2%
Cabernet Franc
Appellation Santa
Ynez Valley
Barrel Aging 18
month
100% French,
American and Hungarian Oak
40% 2 year old
35% New
25% 1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