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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대하여

글쓴이: 이준호  |  등록일: 03.18.2013 17:35:39  |  조회수: 7889
와인에대해서
한국에서 와인붐이인지 10여년어 넘어서서 이제 붐은 사라지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싯점인데 여기 엘에이에서는 이제서 와인시장이 태동되는 시기인것 같다. 한국사람들이 즐겨찾는 소주, 맥주, 위스키 등 많은 술이 있지만 유독 와인만큼은 상당히 접근이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다 같은술인데 와인은 왜 어려워야할까?
그동안 많은 와인교육과 방송을 통해 직접 체험한 바를 기초로 좀더 와인을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이 컬럼을 쓴다와인을 묘사하는 많은 미디어나 매체들이 너무 형이상학적인 혹은 너무 거창하게 설명을 해서 일반대중은 엄두를 못내는 아니면 벽을 스스로 쌓아버린 경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십다.  이 컬럼을 통해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와인은 단지 소주나 막걸리처럼 일상적으로 즐길수 있는 음료라는걸 알게 될것이다.
와인을 처음 마신 것으로 기록되는 곳은 고대그리스 였다. 지금도 박물관에 가면 반은깨진 항아리 같은것에 그림이나 조각으로 잘 표현되어 있는데 고대그리스를 거쳐 로마제국을 통해 다른나라에 넓리 퍼지게되었다.  전쟁을 통해 문화나 종교가 가장 많이 퍼지는것처럼.
그중 로마제국의 일부였던 지금의 프랑스에서 꽃을 피웠는데 지금 우리가 마시는 와인의 모든 골격이 프랑스에서 만든어졌다. 품종도 그렇고 만드는 방법도 그렇고.
본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병의 레이블에 Cabernet Sauvignon이라고 써있는데 이게 뭘 말하는지 알수없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이 컬럼을 읽어보시면 잘 알게될것이다.  와인초보라면 다들 궁금해할만한일인데 이것은 포도의 품종을 얘기하는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포도로는 와인을 만들수가 없다. 와인을 만든는 품종은 완전히 다른 품종인데 Vinifera라는 종이다오직 이 포도로만 와인을 만들수가 있다. 너무 달거나 신맛이강해서 다른 품종은 와인으로 쓸수가 없기때문이다.  일단 미국와인의 경우 모든 와인에 어떤 포도로 만들었는지를 써놔서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의 경우 캐버네소비뇽이라고 발음하며 레드와인의 가장 대표적인 품종이다. 또다른 하나는“Merlot”–멀로- 라고 발음하며 캐버네소비뇽 만큼이나 인기있는 레드품종이다. 다음컬럼에서는 좀더 자세히 품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이주의 와인  Hahn Pinot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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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 Robles에 위치한 와이너리로서 1980년대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스위스 출신사업가 니콜라스 한이 Smith & Hook이라는 와이너리를 매입하면서 시작했다. 1991년에 본격적으로 자신의 성인 Hahn을 상표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그후 여러개의와이너리를 매입하고 때론 아웃소싱을통해 저가의 와인도생산 한다. 우리나라 성인 과 발음이 똑같아서 괜히 친근한 와인인데 독일어로 숫닭을뜻 한다. 그래서 빨간숫닭이 레이블에 표시되어 있다.
이 지역은 피노느와르가 유명하며 여러 계층으로 가격대가 나위어 있는데 일반적인 와인은 마켓에서 $10-$12 사이에 구입가능하며 캐버네소비뇽과 멀로 또한 마켓에 나와있다.
와인초보나 아니면 식사하면서 마시기에 적합한 와인이며 한국음식과 잘 어울린다. 너무 데리케이트한 와인이 아니라 부담이 없다.
산지 : Paso Robles, California
가격 : $10-$15
품종 : 캐버네소비뇽, 피노누아, 멀로, 샤도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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