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오늘(30일) 새로운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 '주니퍼 산불(Juniper Fire)'은 오늘 오전 11시 28분쯤 페리스(Perris) 지역 이달레오나 로드와 주니퍼 로드 인근에서 발생해 오후 1시 17분 기준 175에이커를 태웠다. 진화율은 0%다. 캘파이어에 따…
CA주가 본격적인 산불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현재 LA 이민 단속 시위 현장에 배치된 주방위군 일부를 산불 대응 임무로 재배치해달라는 요청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30일) AP통신은 미 북부사령부를 이끄는 그레고리 길로 사령관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LA 시…
주식시장은 6주만에 최고의 주로 마무리했던 지난주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며 10주만에 3일연속 올랐다. 19개월 연속 기준선인 50 을 밑돌며 경기 위축 신호를 보낸 Chicago PMI지수와 함께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한 굴스비 연은 총재의 발언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낚시 면허 없이 자유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올해(2025년) 여름에도 역시 마련됐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은 올해 '무료 낚시의 날(Free Fishing Day)' 행사가 오는 7월 5일(토)과 8월 30일(토) 두 차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 …
최근 LA 카운티 몬로비아에서 도난 신고된 U-Haul 트럭 안에서 발견된 고양이 19마리가 구조돼 보호소에서 회복하고 있는 중이며 일부는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파사데나 휴메인 협회(Pasadena Humane)는 지난주 경찰이 도난 차량을 견인하던 중 내부에서 악취와 함께 쓰레…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7,220만여 명이 여행에 나선다. 차량과 항공, 기차 등 각종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50마일을 넘는 장거리 여행을 하게되는 사람들 숫자가 7,220만여 명에 달해서 엄청난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6,160만 명은 자동차…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불법 마리화나를 미성년자들에게 판매해온 스모크 샵이 적발됐다. 오렌지 카운티 Corona Del Mar 지역의 한 스모크샵이 미성년자에게 불법 마리화나와 환각성 버섯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포트비치 경찰국(NBPD)은 지난 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LA 시와 캐런 배스 LA 시장, LA 시의회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LA시의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정책이 연방 이민법 집행을 방해하며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해당 조례가 “이민 집행을 의도적으로 방…
*7월 1일, 내일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소비자 보호, 소매 절도 단속, 최저 임금 인상 등 다양한 분야의 새 법안들이 시행됩니다. 어떤 주요 변화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박현경 기자! 1. 캘리포니아에서 7월 1일, 그러니까 내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법안들…
지난 주말 고온건조한 기후를 보인 남가주가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가주 지역엔 오늘(30일) 새벽 현재 6개 산불이 타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산불은 어제(29일) 오후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울프 산불’이다. Cal Fire에 따르면 울프 산불은 어제 오후 3…
미국인들 사이에서 반려동물을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TrustedHousesitters’ 의뢰로 실시된 전국 설문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미국인 56%가 반려동물을 들인 이후 여행을 줄였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1%는 여행 중 자신의 즐거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