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그리피스 천문대가 오늘(14일) 중요한 기념일을 맞이한다. 바로 오늘은 그리피스 천문대가 개관한지 90주년이 되는 날이다. '남가주 우주 관문'이라고도 불리는 이 LA 랜드마크는 지난 1935년 5월 14일 개관 당시 미시시피강 서쪽 최초의 공…
LA 시의회가 오늘(14일) 호텔과 공항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오는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22달러 50센트로 올리고, 이후 매년 2달러 50센트씩 인상해 2028년까지 30달러에 도달하는 내용을 …
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종교시설에서 그래피티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이를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434 사우스 버몬 애비뉴에 위치한 ‘남가주 이슬람 센터’(Islamic Center of Southern California)의 건물 외벽과 인근 나무 여러 그루에 종교적 상징을 나…
1.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한국의 날’ 홈경기에서 장쾌한 3점 홈런포를 날렸네요? *'바람의 손자' 이정후, 홈구장에서 올시즌 첫 홈런 손맛.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4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 등장.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한국 문화유…
1.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가 1년전보다 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보다 상승폭이 둔화한 데다 2021년 2월의 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기간이 길어질 것이란 관측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9월은 되야 …
2028년 LA 하계 올림픽을 겨냥한 힐튼 유니버셜 시티 호텔의 대대적 증축 공사가 중도에 중단되면서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 호텔 측이 LA 시 정책에 반발해 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LA 시 의회가 호텔 노동자들에 대해서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산타모니카 커뮤니티 컬리지의 한 학생이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뒤 곧바로 추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산타모니카 컬리지 측은 지난 5일 해당 학생이 자택 웨스트 LA 자택 인근에서 ICE에 의해 체포됐고 직후 추방이 이뤄졌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