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비싸지는 학자금에 학위의 '효용성'에 의문을 품는 젊은이가 늘어나면서 대학 진학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어제(10일) 보도했다. 비영리 교육 관련 매체인 '헤칭거 리포트' 분석에 따르면 연방 교육부 산하 국립교육통계센터(NCES) 집계 결과…
미 정부가 시골 등 벽지에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세계 최고 갑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주기로 한 보조금을 취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방송통신 규제기관 연방통신위원회 FCC는 어제(10일) 스페이스X에 주기로 했던 8억8천600…
원숭이두창 백신 1회분을 5명에게 나눠 맞히겠다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방안에 대해 백신 제조사가 안전성 우려를 들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원숭이두창 백신 지네오스를 제조하는 덴마크 제약업체 바바리안노르딕은 어제(1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미 보건당국의 새로운 …
한때 '마의 5달러'를 돌파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을 일으킨 개솔린 가격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3달러대로 떨어졌다. 유가정보 업체인 OPIS에 따르면 오늘(10일) 오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99달러를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1.미국의 물가급등이 6월의 9.1%에서 7월에 8.5%로 크게 완화됐다. 다만 개솔린가격 급락 때문으로 변동이 심해 물가급등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기 시작했는지는 아직 속단하지 못하고 있다. 2.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월 물가상승 지표 둔화를 두고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대…
LA카운티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지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0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천 10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46명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입원 환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