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헬로윈 행사로 꼽히는 West Hollywood 지역의 ‘헬로윈 카니발’ 이벤트가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올해(2022년)도 열리지 않는다. West Hollywood 시의회는 지난 수개월 동안에 걸쳐 자료 검토와 토론 등을 통해 ‘헬로윈 카니발 2022’에 대해 개최할지 여부를 논의…
Covina 지역 한 집에서 핼로윈 파티 중에 총기난사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0월30일) 새벽 0시30분쯤 Covina 지역 한 주택에서 파티 중에 총격이 일어났다는 911 신고 전화가 접수돼 곧바로 출동했다고 …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계속 하락했는데 하락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10월31일)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62.1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10월29일) 가격보다 1.1센…
유럽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이 월경과다증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공식 인정됐다. 로이터 통신은 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부작용으로 월경과다증(heavy menstrual bleeding)을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EMA 홈페이지에…
북한 해커가 랜섬웨어를 이용해 미 병원을 공격한 사실이 최근 드러난 가운데 연방 정부가 오늘(31일)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대응 회의를 열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와의 공조 강화에 나섰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오늘(31일)부터 11월 1일까…
154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태원 압사 참사'처럼 군중 속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미국인들의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장소에서의 여행자 행동 지침을 자세히 마련해 두고 있다. 특히 '군중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미 가계의 저축액이 크게 늘어난 탓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효과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내년 초까지 4.6%로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일부에서는 이보…
미 중간선거가 1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행사에서 '54개 주'라는 실언을 했다. 미국의 주 수가 50개라는 점은 기초 상식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번 실언이 만 80살 생일을 앞둔 바이든의 인지능력 저하를 보여 주는 징표라는 해석이 나온다. …
셰이머스 파워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파워는 오늘(30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파워는…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2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63.2센트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연속 하락한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