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전, 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기소됐다. 뉴욕 맨해튼 대배심은 포르노 배우에게 입막음용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소는 2024년 대선 재도전을 선언한 트럼프의 대권 가도…
마크 리들리-토마스 LA 시의원이 뇌물 수수 및 공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연방 법원은 오늘(30일) 리들리-토마스 전 시의원이 뇌물 수수 1건, 공모 1건 등 7건의 중죄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심의 5일 만에 나온 평결이다. 리들리-토마스는 카운티 수…
지난해(2022년) 전국에서 총기 관련 사고로 응급실로 이송된 아동이 하루 평균 5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지난해 0살에서 14살 아동이 총기 사고로 응급실에 온 건수는 일주일 평균 남아 30.9건, 여아 9.5건으로 40건에 육박했다. 이는 20…
주식시장은 rally mode와 혼조세 사이에서 요동치고도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이틀 연속 강세를 연결시켰다. 국채금리가 엇갈리고 금융주들과 기술주들의 희비 역시 엇갈린 가운데 예상보다 저조한 GDP 확정치와 예상보다 늘어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미하나마 투…
연방정부는 오늘(30일) 러시아가 월스트리트저널(WSJ) 소속 미국인 기자를 간첩 혐의로 구금한 것을 강력 규탄하고 러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자국민에게 러시아 출국을 촉구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가 미국민을 겨냥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
3년 전 LA의 한 고속도로에서 3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받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7명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오늘(30일) LA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38살 에드워드 브론스테인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41살 더스틴 오스맨슨과 32살 마르시엘 …
노스 캐롤라이나의 한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다소 선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드랙퀸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포사이스 테크니컬 커뮤니티 컬리지(Forsyth Technical Community College)는 성수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드랙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당…
지역 소유 라디오 방송국에 새로운 세금이나 수수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 ‘지역 라디오 자유법(Local Radio Freedom Act)’이 추진되고 있다. 이 법안은 이번 달(3월) 초 매기 해선과 존 바라소 연방 상원의원이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 상정한 것이다. 지역 라디오 자…
*아직 인간 수명의 한계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진은 1970년에 태어난 사람이 최고 141살까지 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에 사는 100살 넘은 자매가 지금까지도 정신이 또렷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전했습니다. 여기에 ‘크로스워드 퍼…
돌보던 1살 영아에게 대마초를 피우게 한 10대 베이비시터가 체포됐다. 아돔 범죄 전담 경찰은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올해 17살 날레디 로버츠가 자신이 돌보던 1살 영아의 입에 불을 붙인 대마초를 물려,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로버츠는 영아 곁에서 대마초…
미국 최대 증권회사인 찰스 슈왑이 파산할 수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은행권 위기를 촉발했던 Silicon Valley Bank 파산에 이어 다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연방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Silicon Valley Bank 파산 당시 뱅크런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