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일) 저녁 진행되는 메가 밀리언 추첨의 당첨금이 13억 5천만 달러로 올랐다. 메가 밀리언 역사상 2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만약 메가 밀리언 행운의 주인공이 내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벼락부자들이 재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

CA주가 2060년까지 인구 성장이 멈춰 지역 경쟁력을 크게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LA카운티 인구는 140만 명 이상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는 주민들이 높은 주거비용과 원격 근무 확산 등으로 이주하는데 더해 출산율…

사상 최초로 산후 우울증에 대한 치료제가 연방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승인된 약품은 ‘주라놀론 (zuranolone)’으로 출산이나 임산과 관련된 심각한 우울증 증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

1.LA등 남가주 지역이 강력한 폭염 영향권에 들어간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를 비롯해 남부 지역 전체에 거대한 열돔 현상이 지난달 초 이후 계속되고 있는데 그 여파로 인해 이번 주말 동안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최근 연일 폭염이 몰아치면서 캘리포니…

텍사스주가 보낸 불법 이민자 탑승 버스가 LA시에 또 도착하면서 누적 불법 이민자 수는 300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LA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인계해 가기 때문에 당장 문제가 없겠지만 시 정부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 속에 ‘피난처 도시’…

<앵커>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영국이 입소 이틀 만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참가국인 영국이 이렇게 조기 퇴소를 결정하면서 다른 나라들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걸로 보이는 가운데미국 스카우트 대표단도 조기 철수하기로 결정…

아내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오렌지 카운티 판사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애너하임 경찰은 어제(3일) 저녁 8시쯤 총격 신고를 받고 8500 블락 이스트 캐년 비스타 드라이브에 위치한 집으로 출동해 올해 72살 제프리 퍼거슨을 체포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

연방 정부가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을 전쟁 포로로 분류하지 않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킹 이병을 현재까지는 전쟁 포로로 규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쟁 포로로 규정되면 '전쟁 포로의 대우에 관한 제네바 협약'(제네바Ⅲ협정)에 의…

사우스 LA에서 열린 갱 관련 폭력 반대 행사에서 총격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총격은 어젯밤(3일) 11시쯤 8800 블락 사우스 후버 스트릿에 위치한 알긴 서튼(Algin Sutton) 레크리에이션 센터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 신원이…

올들어 세번째로 형사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층이 더욱 확고하게 결집하고 있어 경선에서 갈수록 유리해지고 있는 반면 중도파 잡기는 어려워져 본선에선 불리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잇따른 형사기소에도 50%이상의 지지율로 …

미국의 7월 실업률이 3.5%로 떨어지고 일자리는 18만 7000개 증가해 소폭 둔화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년반동안이나 일자리 증가를 이어가고 있는데다가 지난해 한달 평균 40만개 증가에 비하면 냉각된 것이지만 11번 금리인상에도 한달 20만개…

구글이 직원들의 사무실 근무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캠퍼스 내 호텔 할인 행사를 들고나왔다. 오늘(4일) CNBC 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직원들에게 CA주 마운틴뷰 본사 캠퍼스 내 호텔을 1박에 99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름 특별 행사'(Summer Special)라고 이름 붙…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난민에 대해 한층 단호한 조치를 도입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난민 정책이 일단 유지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통신 등은 오늘(4일) 연방 항소법원이 전날 바이든 정부의 난민 정책 중단을 결정한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의 판결에 대해 효력 …

주식시장은 하루 오르고 하루 엇갈리고 3일이나 떨어진 이번주를 하락한 주로 마무리했다. 실적발표 후 AMZN과 AAPL의 희비가 제대로 엇갈린 가운데 예상보다 감소한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호재로 작용했다. 개장 초 잠시 보합에 가까운 혼…

미국 뉴욕 식당들이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생존을 위해 도입한 실외 가건물이 팬데믹 이후에도 살아남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늘(4일) 뉴욕시의회가 식당의 실외 가건물을 영구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