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 통합 교육구 소속 학교들이 오늘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년 새학기를 맞아 문을 연다. 5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게 돼, 아침 출근길 교통 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2. 특히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4…
LA한국문화원과 LA Music Center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Harmony for the Future’ 음악회가 지난 11일 저녁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만석을 이룬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왕기철의 판소리와 국립전통예고의 판굿, ABT 수석무용수 서희와 안주원의 발레 등 수…
LA다운타운 부근 한 가정집에서 플라스틱 랩에 싸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살인사건으로 규명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LAPD는 어제(13일) 오전 11시 15분쯤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2200 블럭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개스 냄새를 맡…
LA통합교육구 소속 학교들이 오늘(14일) 일제히 개학한다. 2023-24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LA통합교육구 소속 학생 거의 50만여 명은 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오늘 일제히 등교한다. 알베르토 카발호 교육감은 이번 새학년도에 모든 학생들의 성공을 가속화하는데 초점을 맞…
돼지로부터 옮는 신종 인플루엔자 변이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새로 확인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말 독감 증세를 호소했던 주민에게서 검체를 받아 분석한 결과 돼지 인플루엔자 변이(H1N2v) 바이러스에 …
최근 국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에너지와 식품 가격 반등이 복병으로 등장했다고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1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7월의 전월 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과 같은 0.2%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6월의 …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 놀러 갔던 13살 소년이 거의 100피트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오늘(14일) 보도했다. 노스다코타주에 거주하는 와이엇 커프먼은 지난 8일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년 Notrhrim을 찾았…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자로 유명한 올해 42살 패리스 힐튼이 국내에서 100년 만에 최악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오늘(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일인 지난 8일 마우…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에 정부 대응이 늦어지자 원주민들이 직접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가 어제(13일) 보도했다. 이날 마우이 카하나 해변에는 구호품을 가득 실은 보트들이 속속 도착했다. 이웃 오하우섬과 몰로카이섬에서 출발한 각 보트…
미국의 대학학비가 해마다 오르고 있어 현재 수업료만 해도 4년제 주립대학 거주민 학비는 1만 1000달러에 달하고 4년제 사립대학은 4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기숙사와 식대를 포함하면 총학비는 주립은 2만 8000달러, 사립은 6~7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