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주 일부 지역의 기온이 110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오늘 오후4시부터 9시까지 주 전역에 자발적인 전기 절약을 요구하는 절전경보, Flex Alert가 발령됐다. 2. 올해 LA에서 발생하는 증오범죄 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해 …
1.미국에서는 10월 중순부터 보청기를 처방전없이 10분의 1 가격으로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청력이 약해진 노년층을 비롯한 미국인 3000만명 이상이 현재보다 10분의 1로 싸지면서도 세련된 모양의 보청기를 진료와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2.조…
1. 이번주 CA주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지역은 11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오늘과 내일이 가장 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2. 어제부터 LA통합교육구 등 학교들이 문을 열었으나,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크게 저하되고, …
1.일일 확진자 수와 입원 환자 수, 검사시 양성 판정률 평균치 등 LA카운티 코로나 19 수치들이 전반적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학 시즌이 LA카운티 코로나 19 사태 개선 여부의 고비될 전망이다. 2.코로나 19 백신을 제조하는 제약…
1.LA를 포한한 전국 내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주 동안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인데 원숭이 두창 백신이 부족해 원활한 대응이 이뤄지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2.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에서 대규…
1. CDC가 팬데믹 2년 반만에 대폭 완화된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고, 확진자와 접촉했더라도 음성 반응을 보이면 격리되지 않아도 된다. 2. LA카운티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자, 마침내 위험등…
1.CDC가 코로나 19와 관련해 권고했던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등의 규제 조치를 해제했다. 바이러스 노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시행했던 6피트 거리두기를 더 이상 권고하지 않고 병원이나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정기적인 테스트도 강조되지 않는다. …
1. 오늘 아침 7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상승률도 예상보다 낮은 9.8%로 발표됐다. 6월의 11.3%보다 1.5%p나 크게 낮아졌고, 한달동안 0.5% 내려간 수치여서, 도매물가도 사상 최고 수준에서 한풀 꺾였다는 진단이다. 2. 7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나란히 하락하…
1.미국의 물가급등이 6월의 9.1%에서 7월에 8.5%로 크게 완화됐다. 다만 개솔린가격 급락 때문으로 변동이 심해 물가급등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기 시작했는지는 아직 속단하지 못하고 있다. 2.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월 물가상승 지표 둔화를 두고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대…
1.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6월의 9.1%보다 크게 둔화한 8.5%로 발표됐다. 한달 전과 비교할 땐 변동이 없었는데, 유가 안정 등에 힘입어 물가 급등세가 거의 멈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 개솔린 가격 하락과 공급망 개선이 물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
1.LA통합교육구 학교들이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다. 코로나 19 확진자 가운데 5살에서 17살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약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건당국은 이번 주 내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과 정기적인 코로나 1…
1. 한국에선 이틀째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15년 만에 가장 큰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비는 이틀 더 쏟아질 전망이다. 2.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 실종 6명, 부상 9명 등으로…
1.캘리포니아 주가 퇴직하고 저축해 둔 돈으로만 생활을 이어가면 가장 빨리 파산에 이를 수 있는 주 2위로 조사됐다. 평균 저축 금액과 각 주의 생활비, 모기지, 임대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퇴직 후 평균 64.4일 이내에 파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