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지난주 (2월 6∼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17일) 밝혔다. 전주보다 2만3천 건 증가해 4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8천 건을 비교적 큰 폭으로 상회한 결과다. 예상을 벗어난 …
국제유가가 20%가량 더 오르면 미 물가상승률이 10%대로 급등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CNN이 어제(15일) 입수해 보도한 회계·컨설팅회사 RSM의 분석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돼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안팎으로 치솟으면 향후 1년간 미 소비자물가가 2.8%포…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수가 감소해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충격으로부터 회복할 조짐을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 (16일) 보도했다.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2월 7일 코로나19에 걸려서 또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둔 …
LA 카운티 코로나19 신규 감염과 입원 사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오늘 (16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3천348명, 신규 입원자 수는 1천835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수는 102명으…
미국 소매판매 12월 마이너스 2.5%에서 1월 플러스 3.8% 오미크론 우려, 물가급등에도 미국민 지갑 열었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3.8%나 급반등해 미국민 소비자들이 오미크론과 물가급등을 일축하고 지갑을 활짝 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를 좌우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
주식시장은 4 일만에 가동시켰던 rally mode 를 하루동안의 반짝 상승으로 끝내고 간신히 보합에 가까운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 1월 소매판매지수가 예상치의 두배 가까이 증가하고 후반에 FOMC 회의록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철수 징후가 없다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지난달(1월) 지갑을 활짝 연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 판매가 그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보다 3.8% 증가했다고 오늘(16일) 아침 밝혔다. 지난해 3월 이후 최대폭 증가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서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16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이 지난 7∼15일 금융업계 이코노미스트 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응답자 전원은 연준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