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4월) 미 소비자물가가 급등했지만 상승세가 둔화했다. 연방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인 지난해 4월보다 8.3% 급등했다고 오늘(11일) 아침 밝혔다. 한달 전인 3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8.5%였는데, 이보다 상승세가 약간 꺾인 것이다. 이는 최근 8개…
<앵커>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 비서관이 과거 SNS에 쓴 글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김 비서관이 오늘 사과글을 올렸는데 그게 파장을 더 키웠습니다. <리포트>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 비서관이 3년 전 SNS에 올린 글입니다.2015년 한일 위안부 …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제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미국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개발자에게 200만 원을 주고 의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0일 MBC는 한 후보자의 딸 한 모 양이 시·청각 장애인과 봉사자들…
[앵커]어제 국민들 앞에 선서를 하고 20대 대통령으로서 첫걸음을 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가장 힘줘 말한 건 '자유'였습니다. 17분 동안 '자유'라는 단어만 35차례 언급했는데요. 자유의 가치가 더 확대되면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사회가 될 수…
미국의 가계부채가 올 1분기 현재 16조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3월말 현재 총 가계부채는 15조 8400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2660억달러, 1.7% 더 늘어났으며 주택모기지와 학자융자금, 자동차 할부금융이 증가한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했다 미국이 3…
최근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내놓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주가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오늘(10일)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한때 2천150달러 아래로 떨어져 거래됐다.경제매체 CNBC는 아마존 주식이 이 가격 선에서 거래됐던 것은 2020…
미국의 개솔린 소비자 가격이 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 오늘 (10일) 전미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374달러로 집계됐다.미국의 개솔린 가격은 1년 전보다 47.4% 급증했다. 이에 따라 미국인…
CA주민들에게 개솔린세를 환급해주자는 제안이 새크라멘토에서 지난 3월부터 나왔지만 실제 주민들이 돈을 받기 까지는 최소 5개월이 더 지나야할 것으로 보인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최근 Bay Area News Group과 인터뷰에서 개솔린세 환급이 빨라야 10월에나 이뤄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