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과 5세대 모바일 로고
스마트폰용 반도체 칩 설계·공급 업체인 퀄컴은 2일(현지시간) 휴대폰 시장의 부진으로 월가의 예상을 밑도는 분기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퀄컴은 이날 실적 보고서를 통해 10∼12월(회사 회계연도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을 92억∼100억 달러(13…
홍콩 전경[촬영 윤고은]
홍콩이 3일 미국을 따라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것)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홍콩의 중앙은행 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75%포…
이란 '히잡 미착용 여성 의문사' 항의 시위(2022.9.22,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이란 시위 진압 경찰 여럿이 쓰러진 남성 1명을 마구 때린 뒤 총까지 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미국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저들이 산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화석연료 사용에 반대하며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훼손하려 한 기후활동가들이 1개월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은 체포된 벨기에 국적의 기후활동가 3명 중 2명에게 각각 징역 2개…
北, 사상 첫 NLL 이남 탄도미사일 도발…뉴스 시청하는 시민들
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한국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것을 '무모한 결정'으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에 …
에어비앤비 로고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7∼9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내고도 2일(현지시간) 주가는 12% 급락했다.
이날 미 동부 기준 오후 1시 30분 현재 에어비앤비는 전날보다 12.36%(13.48달러) 급락한 95.57달러(13만5천800원)에 거래됐다.
에어비앤비 주가가 …
11월 6일 미국 서머타임 해제를 알리는 안내문[트위터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6일 새벽 2시(현지시간)를 기해 해제된다. 2일(현지시간) 시간대 정보 제공 업체 '타임 앤드 데이트'와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2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추가로 발사했다고 이날 오후 4시 34분 발표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NHK는 복수의 일본 …
영국의 폭염
지난 30년간 유럽의 기온이 세계 평균의 2배 이상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기상기구(WMO)가 2일(현지시간) 발간한 유럽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의 기온은 10년마다 0.5도씩 올랐다.
이 같은 기온 상승의 여파로 알프스…
도시가 봉쇄된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 북중 화물열차 운행이 다시 중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PCR검사 받는 단둥 주민
[단둥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단둥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1…
더 이라와디 뉴스 온라인 영문판. 2022.11.1.
[이라와디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얀마 군사정권이 현지 주요 매체 중 하나인 이라와디의 활동을 금지했다.
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지난달 29일 관영지를 통해 이라와디의 언론 매체 활동…
태풍 '날개'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중인 필리핀 구조대원들 필리핀 남부를 휩쓴 태풍 '날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2명으로 늘어났다. 2일 AP통신 및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필리핀 재난당국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132명에 총 240만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