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뉴스 헤드라인 이 시간 현재 LA 인근 로즈미드 시 천연가스 송유관 위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카트리나로 인해 악화된 여론을 달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효과는 나타나지…

어제 LA 시내 대부분 지역에 발생했던 일시 정전사태는 결국 테러가 아닌 근로자의 단순한 실수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한인타운도 정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와 신호등 작동중단 등으로 큰 혼란을 빚었으나, 다행히 부상이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

정오 뉴스 헤드라인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잘못 대처했다는 비난 여론에 직면한 조지 부시 대통령이 세번째로 피해 지역을 방문해 민심 달래기에 진력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관련된 보험 청구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40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세계 2위 재보험사 스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남부를 강타한지 2주가 지났으나 아직도 정확한 희생자수는 알 수 없지만, 뉴올리언스는 희망이 다시 보인다는 징후들이 나오고 있다. 80%까지 물에 잠겼던 뉴올리언스는 곳곳에 찬 물이 빠지면서 이젠 50%까지 줄어 들었으며, 치안상태의 호전과 함께 …

1.오늘 낮 LA 수도전력국 직원의 실수로 인해, LA 일대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면서, 2백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2.LA 지역에 테러 위협이 가해진 이후에 발생한 어이없는 사고로, 일부 시민들은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한인타운도 큰 혼란을 겪었다. 3.카트리…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열대성 폭풍 '오필리아'가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세력을 크게 확장하며 미국 남동부 지역을 위협하고 있어 큰 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연방 정부 '카트리나 합동대책반'이 희생자 시신 수습 작업에 대한 언론사의 취재를 막으려다 CNN이 소송을 제…

1. 부시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카트리나 재난을 4년전 발생했던 9.11 테러에 비유하며 미국민들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2. 엘고어 전 부통령이 사재를 들여 뉴올리언스 병원에 갇혀있던 환자 270 여명을 항공기를 통해 구조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대서양…

1. 미 연방 재난관리청 FEMA 는 뉴올리언즈에 허리케인이 닥칠경우 엄청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것을 이미 지난해 예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카트리나로 침수됐던 뉴올리언즈는 물이 빠지면서 생존자 구조작업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3. 카트리나의 피…

카트리나 피해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3만명에 달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회 분위기가 더욱 흉흉해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아직까지 무더기 사체가 나오지 않고 있어 최대 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던 희생자 숫자가 그에…

정오 뉴스 헤드라인 연방재난관리청, FEMA의 마이클 브라운 청장이 허 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구조와 복구 작업을 지휘하는 지위에서 전격 해임됐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카트리나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한 518억 달러 추가 지원 법안에 서명했다. 부시 대통령이 허리케인 카…

1.무료로 숙식을 제공하겠다는 교회에서,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해주겠다는 독지가까지, 카트리나 수재민을 돕기위한 한인들의 정성이 계속 모아지고 있다. 2.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은 카트리나 구호 책임자를 마이클 브라운 연방재난관리청 청장에서 타드 알렌 해안 경…

1.최근 주택 구입 열기가 식어가면서 주택구입 가능지수도 사상 최저치를 보이고 있어, 투자 목적의 무리한 부동산 구입은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LA 한인타운의 건축 공사가 활발해지며, 소음과 교통혼잡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3.캘리포니아내 서류 미비자에 …

정오 뉴스 헤드라인 카트리나 이재민 돕기 위한 성금이 쇄도하면서 5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인터넷에서는 구호를 빙자한 사기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육군 공병대가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에서 초당 22만 8천 ℓ의 오염된 물을 퍼내는 등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카트리나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최대 2천억달러까지 소요될 것으로 보여 미국의 재정적자 악화는 물론 부시 행정부의 감세정책도 위태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카트리나의 대재앙에도 불구하고 FRB가 금리 인상 행진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간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에 이번엔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재앙과 전염병과의 전쟁이 우려되고 있다. 카트리나에 늑장 대처했다는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부시 대통령은 의회 대표들과 만나 연방 및 지방정부의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