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약 12,000여채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 7.8, 7.5 등의 강진이 두 차례나 왔고 그 이외 여진이 셀 수없이 계속됐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진 전문가들은 제대로 대비하고 있었다면 이런 정도 심각한 피해까지는 일어나지 않았…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가 만든 악성 코드의 공격 표적이 방송사와 일반 기업까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보안업체 '안랩'에 따르면 김수키가 만든 악성 코드가 자기소개서와 앱 서비스 제안서 등의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 앞서 이 악성 코드는 지난달 10일 안보 분야 …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2023년 2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여행객이 우버 공유차량 탑승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동차를 필수로 여겨온 미국에서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가 과거 같은 연령대보다 운전을 덜 …
인도네시아 파푸아 북부 지진
지난 9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북부 자야푸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이 파손돼 있다.[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주도 자야푸라에서 규모 5.5의 지진으로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 올…
중국 베이징의 유치원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의 출생률 감소에 사립 유치원들이 재정 파탄에 직면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내 인구 65만명의 룽셴 지역에 있는 한 유치원이 5년 전 개원했…
런던의 명품거리 본드 스트리트의 작년 1월 모습 [EPA=연합뉴스]
영국이 외국 관광객들에 대한 면세 규정을 바꾸면서 대표적인 명품 쇼핑지로서 런던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은 2020년 말 해외 방문자…
신성모독을 했다는 이유로 파키스탄에서 피살된 스리랑카인을 추모하는 주민.[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2.03.31 송고]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경찰서에 구금돼 있던 남성이 성난 군중에 의해 경찰서서 끌려 나와 집단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
159시간 만에 17세 소녀 구조 [튀르키예 관영 아나돌루 통신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째, 양국의 사망자 수가 3만3천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사망자 수가 2만9…
갈 곳 잃은 튀르키예 안타키아 주민들
10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길거리에 앉아 있다.
최소 3만3천 명의 사망자를 낸 강진으로 튀르키예가 입은 경제 손실 규모가 840억 달러(107조 원)를 넘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