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한 달 치 평균 강수량에 달하는 비가 1시간 만에 내려 일부 지역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LA 기상청(NWS)에 따르면 전날 하루 LA 북서쪽에 인접한 벤투라 카운티 내 카마리요와 옥스너드, 샌타바버라 카운티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전날 옥스너드의 강수량은 2.78…
LA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코스메틱 제품을 훔친 조직적 소매 절도 범죄와 연루된 여성이 체포됐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올해 48살 브랜다 야네즈(Brenda Yanez)는 조직적인 소매 절도, 도난품 소유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야네즈가 CVS와 세포라, 울타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22일) 대마를 단순 소지했거나 사용했다가 처벌받은 이들을 사면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D.C.와 연방 토지 등에서 대마를 단순 소지하거나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받은 사람들을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AP와 블…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오늘 (22일) 밝혔다. 이 같은 상승률은 2021년 2월(1.9%)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지수가 0.1%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
내년 (2024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39%의 지지율로 임기 3년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 1~20일 1천13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를 기록했다고 오늘 (22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
1.어제(12월21일) 저녁에 큰 뉴스가 나왔는데 LA 다저스가 일본의 최고투수인 요시노부 야마모토 선수와 계약했다는 소식이죠? *제프 파산, ESPN 기자, 어제 저녁에 X로 속보 전해 LA 다저스가 요시노부 야마모토(25)와 12년간 3억 2,500만달러 계약했다는 내용 …
주택에서 일을 하던 한 아시아인이 현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San Marino 경찰국은 지난 13일(수) 오후 3시쯤 집안에 있던 돈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1300 Winston Ave. 부근 한 주택에 도착했다. 경찰관들은 당시 집안에…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가 이제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서 오늘(12월22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 CHP는 오늘 저녁 6시를 시작으로 이른바 ‘Maximum Enforcement Period’, 즉 ‘MEP’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CHP는 가능한 모든 경찰관들을 총동원해 25…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LA 지역은 경찰들이 더 많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안전을 점검하고, 단속에 나선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LA 카운티에서 각종 경찰 기관이 나서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거리에서 여러가지 단속 활동을 …
남가주 지역에 겨울 폭풍에 따른 많은 비가 내렸는데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은 Oxnard 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Oxnard 시는 Ventura 카운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시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Oxnard 시에는 어제(12월21일) 오전 약 1시간 동안 무려 3.18인치에 달하는 엄청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