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할머니 집에서 보내기 위해 동반자 없이 여행길에 올랐던 6살 어린이가 엉뚱한 비행기에 올라 동떨어진 장소에 내리는 사고가 벌어졌다. 오늘 (25일) CBS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피릿 에어라인은 이날 동반자가 없이 필라델피아에서 플로리다 포트…
내년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화당의 경선 시작을 20여일 앞둔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오늘(25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508개 여론조사를 평균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인 어제(24일) LA카운티 허모사 비치 한 주택에서 6시간 대치극에 이어 폭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후 그 주택 안에서는 한 사람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시작됐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600 블럭 11가에서 신고 전화가 …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LA를 비롯한 남가주에서는 온정을 나누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남가주 한인과 주류 성당과 교회에서는 오늘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린다.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에서는 오늘 …
크리스마스 연휴 전국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브인 어제(24일) 저녁 LA한인타운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35분 버몬 애비뉴와 7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남성 2명이 언쟁을 벌이던 중 이 가운데 한명이 상대…
남가주에서는 크리스마스 날, 나무 태우는 것이 금지됐다. 남가주대기정화국은 대기 오염이 예상됨에 따라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새벽 0시 1분부터 나무 태우기 금지령(wood-burning ban)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무 태우기 금지령이 발령된 곳은 남부 해안 대기 베이슨 …
크리스마스 이브인 어제(24일) 저녁 남가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샌버나디노 카운티 폰타나에서 약 2마일 북동쪽으로 위치한 지점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2.7로 강도가 약했지만 애나하임과 롱비치 그리고 …
크리스마스 새벽 노스리지 지역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0시 20분쯤 17841 웨스트 래이슨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관 30명이 현장에 출동해 15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주차장 위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영향력이 이전보다 올해 훨씬 더 커졌다고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어제(24일) 진단했다. 이 매체는 머스크가 지난 10년간 억만장자 지위와 그에 따른 정치적 영향력을 보유해 온 데 이어 올해에는 주요 기술과 통신, 국…
주택 부족에 직면한 국내의 많은 도시가 주택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같은 부지 내에 더 많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24일) 보도했다. 공급부족으로 중산층 소비자들이 집을 사기 힘들 정도로 집값이 오르자 주택부지 …
내년 말이 되면 전 세계 대부분 국가의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인 2% 정도로 낮아질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제학자들과 주요 금융기관 분석을 활용해 어제(24일)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과 유럽, 일부 신흥국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
CA 고속도로순찰대 CHP가 크리스마스 연휴 불법 운전(DUI)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CHP는 내일(25일) 밤까지 보다 많은 경찰력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DUI 차량 적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2022년) 크리스마스 불법 운전 특별 단속 기간 동안에는 DUI 혐의로 639명이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