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건물 잔해 곁에 놓인 시리아 난민의 시신
(하타이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 지역의 무너진 건물 곁에 놓인 시리아 난민의 시신. 2023.2.8
튀르키예 동남부 일대를 거대한 폐허더미로 바꿔놓은 규모 7.8의 강진이 유럽연합(EU)과 튀르키예의 …
시리아행 구호 물품 실은 트럭들 시리아에 지원될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들이 9일(현지시간) 시리아 서북부 바브 알하와 국경 검문소에 주차돼 있다. [로이터/Omar Al-Bam.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튀르키예(터키)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으나, '구호 사각…
튀르키예 강진 피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1만9천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망자수(1만8천500명)를 넘어서는 수치다.
AFP 통신 등 …
구조 활동에 동참한 소마 광부들
[후리예트 공식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14년 튀르키예(터키) 서부 소마 탄광 폭발 사고 당시 구조된 광부들이 강진 피해자 구조 활동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튀르키예 일간지 후리예트는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
손 마주잡은 EU 지도부-우크라 대통령
(브뤼셀 EPA=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왼쪽),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
영국 성공회 교회 회의
(런던 EPA=연합뉴스) 영국 성공회 주교 등은 9일(현지시간) 교회 회의에서 동성 커플에게 축복 기도를 허용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영국 성공회가 9일(현지시간) 격렬한 논쟁 끝에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기도를 허용키로 했다.
BBC와 AFP 등에 따…
강진으로 아수라장 된 시리아 알레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튀르키예(터키) 강진이 발생한 지난 6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을 공격했다고 중동 전문 매체인 미들이스트아이(MEE)가 보도했다.
시리아 군 관련 소식통은 서북부 …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가 오늘(9일) 만9천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망자수 만8천500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지진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규모 지진 발생 후 나흘째인 오늘 사망자 수가 1만 5천 명을 넘어섰다. 당국은 규모 7.8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 1만 2천 391명, 시리아에서 2천992명이 숨져총 사망자가 1만 5천 3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튀르키예에서 지난 6일 새벽 발생한 첫 지진을 기준으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속절없이 시간만 흘러가자 튀르키예 정부의 '늑장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특히 당국이 징수하는 지진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주민들은 "1999년 이후 걷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