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명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 이민청 화재 원인이 이주민의 방화로 확인됐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어제(27일) 멕시코 북부 국경도시 이민청(INM)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이주자들이 불을 질러 발생한 것"이라고 오늘(28일) 밝혔다. 로페스 오…
케냐서 고물가 항의 시위…"지난주 이어 두 번째"
(나이로비 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야당 주도의 '고물가 항의'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타이어가 불타는 한 도로를 막고 있다.
케냐 야권이 27일(현지시간) 고물가에 항의하는 두 번째 …
에콰도르 알라우시 산사태 현장
(알라우시[에콰도르]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_ 에콰도르 알라우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들이 토사에 파묻혀 있다. 2023.3.28
잇단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본 에콰도르에서 이번엔 산사태로 최소 5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27일(현…
독전대 운용 비판하는 러 강습 부대 생존자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군 지휘부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한 병사들이 뒤로 물러서지 못하도록 옛 소련식 '독전대(barrier troops)'를 운용한다는 일선 병사들의 폭로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
3살짜리 애인 아들에게 마약을 흡입하게 한 베트남 40대 남성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에서 40대 남성이 애인의 3살짜리 아들에게 강제로 마약을 흡입시킨 사실이 들통나 공안에 체포됐다.
28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 …
총기 사고 현장에 배치된 러시아 경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러시아에서 발생한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 수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다.
러시아 강력범죄 피…
폭탄 테러가 발생한 아프간 카불 외교부 청사 인근에서 경계 활동 중인 탈레반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외교부 청사 인근 자폭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28일 …
작년 12월 코로나19 확산 대응 훈련을 하는 인도 병원 관계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종식을 앞뒀다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주춤했던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갑자기 거세지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8일(현지시간) 인도 정부의 집…
인도네시아 반이스라엘 시위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서 이슬람 단체들이 U-20월드컵에 이스라엘팀 참가를 거부하라며 시위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5월부터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
3월 25일 새학기를 맞아 등교한 아프간 저학년 여학생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아프가니스탄의 저명한 여성교육운동가가 현지 집권 세력인 탈레반에 의해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유엔 아프가니스탄지원단(UNAMA)은 이날 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