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LA한인타운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6시쯤 6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차량에 치인 사람은 80대 고령의 남성으로, 도로 한복판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피해 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낮은 출산율을 또다시 언급하고 나섰다. 머스크는 오늘(11월27일)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X(옛 트위터)에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2가 한 세대마다 사라질 것"이라며 한국의 출산율 그래프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래프에는 올…
인도에서 구글 지도가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가던 차량이 공사 중인 다리로 진입해 15m 아래로 추락,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늘(27일)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발릴리 지역에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지난 3분기 미 경제가 3%에 육박하는 강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재확인됐다.연방 상무부는 3분기 미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직전분기 대비 연율, 2.8%로 집계됐다고 오늘(27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와 동일한 것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도 …
LA지역 프리웨이에서 차량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총상을 입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로드 레이지(road rage)에 의해 일어났을 수 있는 사건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CHP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27일) 새벽 0시 12분쯤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과 만나는 710번 …
LA한인타운에 한국의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이름을 딴 우체국이 다시 생겨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LA한인타운 6가에 위치한 시티센터 건물 1층에 위치한 시설을 ‘도산 안창호 우체국(Dosan Ahn Chang Ho Post Office)’으로 지정하는 법안(HR599)에 최종 서명했다고 …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2천건 감소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5천건도 밑돌았다.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현대차가 미국에서 자사 차량 22만6천118대를 리콜하게 됐다고 오늘(27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이같은 조처를 내렸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1∼2022년형 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제이미슨 그리어를 지명했다. 그리어는 국제통상법에 정통한 변호사 출신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당시 USTR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다. USTR은 연방정부 직제상 대통령 직속 …
LA시 경찰위원회가 2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LAPD 2025-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2024-2025 회계연도 예산보다 약 8% 포인트가 증가한 것인데 LA 시장실과 시의회 등 여러 승인 절차 남은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증액안에 대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서소영 기자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