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PINES-WEATHER-TYPHOON
지난 18일필리핀에서 슈퍼태풍 '만이'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최소 8명이 숨졌다.
19일(현지시간) AFP·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필리핀 북부 루손섬 누에바비스카야주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일가족 7명이 사망했다.
또 루손섬 카마…
19일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한 중국 후난성의 한 초등학교 앞
[성도일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남부 광둥성 차량 돌진 사건과 동부 장쑤성 대학 칼부림 사건 등으로 중국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잇따라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남부 후난성에서 자동차가 초등학교 등…
중국의 대학생들
[텐센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젊은 중국인들이 표현의 자유가 갈수록 제한되자 이른바 '학술 주점'(academic pubs)으로 몰리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상하이와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1천일
지난 11일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9일(현지시간)로 1천일을 맞았다.
현격한 전력차로 단기전이 된 것으로 보였던 이번 전쟁은 서방의 전폭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사이 양측의 인적, 물적 피…
홍콩국가위반법 위반으로 기소된 민주화 인사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 법원이 최대 규모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민주 진영 인사 45명에게 무더기로 징역형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P·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홍콩 고등…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자주포 발사하는 우크라이나 군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를 짓누르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1천일을 맞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결전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
브라질 연방경찰은 19일(현지시간)보도자료에서 "2022년 대선에서 합법적으로 선출된 당선인(룰라)의 집권을 막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범죄 조직을 해체했다"며 "이들은 2022년 12월 15일을 전후로 대통령 당선인 등을 살해하기 위한 '그린 앤 옐로우(초록과 노랑) 단…
용기의 아이콘 된 지젤 펠리코
프랑스에서 50명의 모르는 남성에게 성폭행당한 여성이 법정에서 "이젠 마초적(남성 우월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가 바뀌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피해 여성 지젤 펠리코(72)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아비뇽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
아프리카 북서부 스페인령인 카나리아 제도에 들어온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스페인의 사회당 정부가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민자에 국경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고 AFP 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라오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23%에서 지난해 31%로 치솟았으며, 올해도 25%로 고공 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오스 물가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치솟기 시작했고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고삐가 풀렸다.
특히 쌀, 설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