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음주, 비만, 대기오염 등으로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수가 2050년까지 77% 더 증가할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망이 나왔다. WHO는 오늘(1일) 성명을 통해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2050년 연간 신규 암 발병이 3천500만건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
남가주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일) 아침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또한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타모니카 지역 맥클루어(McClure) 터널과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PCH 일부 구간에서 도로 침수가 보고됐다. …
헐리웃에서 무료 백신 클리닉 행사가 열린다. 헐리웃 연합감리교회(Hollywood United Methodist Church)는 오는 4일(일) 무료 백신 클리닉을 개최할 계획이다. 4일 낮 12시 6817 Franklin Ave.에 위치해 있는 헐리웃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행사다.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
헐리웃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LADWP, 수도전력국은 어제(1월31일) Hollywood Hills 지역에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어제 오전 10시쯤 정전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접수됐고 LADWP는 전력지원팀을 정전 현장으로 파견했다. LADWP는 Hollywood Hills 주택가에 정…
폭풍이 다가오면서 LA 지역은 앞으로 최소한 열흘 정도 비가 많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숙자들을 위한 피난처 대책이 마련됐다. LA 노숙자 서비스국(LAHSA)은 추운 계절 노숙자들을 위한 Winter Shelter Program, 겨울 보호소 프로그램을 통해 관…
전 여자친구 강아지를 총격으로 쏴 죽게 만든 용의자가 이제 앞으로 정식 재판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됐다. LA 형사법원은 어제(1월31일) 열린 공판에서 데이빗 섬린(32)에게 동물학대, 총기와 탄약 소지 등 중범죄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이에 …
남가주가 새로운 폭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San Clemente 언덕 위 철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Orange 카운티와 San Diego 카운티 사이 통근열차 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San Clemente 언덕 위 철로는 지난달(1월) 초 많은 비가 내리면서 무너져내린 이후에 …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월31일)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에서 Powerball 1등 당첨금은 약 2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1등 …
지난해(2023년) 노스트롬 떼강도 사건의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 글렌데일 경찰은 어제(31일) 랭캐스터에서 압수수색, 체포 영장을 집행해 올해 28살 트래밸레 햄블릿(Travelle Hamblet)을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햄블릿은 지난해 8월 12일 웨스트필드 토팽가 쇼핑센…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9천 건 증가한 22만4천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5∼11일 주간 23만3천건을 기록한데 이어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