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일) LA다운타운에서 20대 남성 한명이 총에 맞는 부상을 당했다. LAPD는 어젯밤 10시 45분쯤 1622 롱비치 애비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 29살 남성이 한 차량 위에 서있었는데,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그에게 수차례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것이다. …
또 한차례 비가 내린 주말을 뒤로 하고 오늘(4일)은 건조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계속 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3일) 남가주 일대 비가 그치면서 대체로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 특히 산악 지역의 경우 풍속은 시속 50마일에 달…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 2년을 넘긴 가운데 러시아인들의 의문사가 이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여러 대륙에서 러시아인들의 '미해결 죽음'(unsolved death)이 급증했…
비행 중 동체 사고로 비상착륙을 한 비행기의 승객들이 항공사와 여객기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CBS뉴스가 어제(3일)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사고기 알래스카항공 182편에 탔던 카일 링커 등 승객 3명은 지난달 20일 오리건주 멀티노마 카운티에서 알래스카항공과…
11·5 미국 대선 후보 선출의 분수령이 될 '슈퍼 화요일' 경선이 내일(5일)CA·텍사스 등 15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치러진다. 민주·공화 양당 경선 초반 전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워싱턴 D.C.를 제외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가주에 폭풍우와 눈보라 등 악천후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3일)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북가주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산지 일대에 전날부터 눈보라(Blizzard) 경보가 이틀째 발령돼 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주민 약 650만 명이 눈보라와 겨울 폭풍의 영향권에 놓였다. 국립기…
연방 정부가 가자 지구에 대한 항공을 통한 인도적 지원을 시작했다. 어제(2일) AP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C-130 수송기 3대를 이용해 가자 지구에 3만8천명분 식량을 공중에서 투하했다. 물과 의약품은 지원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조 바이…
연방정부의 부채가 약 100일마다 1조달러씩 늘고 있다. 오늘(3일) CNBC가 인용한 연방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채무는 지난 1월 4일에 34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9월 15일에 33조달러를 넘은 지 110일 만에 1조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32조달러를 넘는 날은 지난해 6월 15…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가 1분기까지 예정했던 자발적 원유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늘(3일) 쿠웨이트, 알제리, 오만 등 OPEC+ 참여국은 감산량을 2분기까지 유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
대규모 대의원이 걸린 이른바 슈퍼화요일(5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경선에서 패배하거나 중도 사퇴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오늘(3일) NBC 방송에 출…
포모나 지역에서 음주운전에 따른 충돌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포모나 경찰국에 따르면 충돌 사고는 어제(2일) 밤 11시쯤 화이트 에비뉴와 필립스 블러바드 교차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성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올해 36살 빅터 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