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300만명이 찾는 프랑스 파리의 관광명소 노트르담 성당이 2019년 4월 화재 이후 5년만에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다. 로랑 울리히 파리 대주교는 어제(11월13일) 기자회견을 갖고 "노트르담 성당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2월7일(토) 다시 개관한다”고 밝혔…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늘(14일) 밝혔다. WHO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이후 비만 증가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의 소비 확대, 신체활동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놀라울 …
붐비는 방콕 도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이 심각한 교통 체증과 매연으로 유명한 수도 방콕에서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4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
짙은 스모그 깔린 파키스탄 라호르 거리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2024년 11월 13일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에서 최악 수준의 공기 오염 상태가 지속되면서 매일 약 7만명이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
무뎅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의 새끼 하마 '무뎅'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무뎅 인기에 힘입어 태국 촌부리주 관광 수입이 급증했다.
무뎅이 있는 촌부리주 카오 키…
항공기 기다리는 승객들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한 승객이 공항에 누워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길 기다리고 있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9명의 사망자를 낳은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의 영향…
감귤 과수원서 파쇄작업 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지난 3월 13일 제주 서귀포시 감귤 과수원에서 감귤나무 파쇄작업을 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모습. 2024.11.1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에서 올해 들어 근로자 13만명을 외국으로 파견했으며, 나라별로…
기욤 카스바리앙 프랑스 공직부 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의 한 장관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미국 정부효율부 장관 지명을 환영한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눈총을 받고 있다.
기욤 카스바리앙 공직부 장관은 13일(…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외곽 마제, 쿠드사야 등지를 폭격해 1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시리아에 있는 PIJ의 테러 시설과 지휘센터를 공격했다"며 공습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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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법원 인근에 출동한 폭발물 제거반 차량
[브라질리아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브라질 연방대법원(STF) 외부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은 '대선 불복 폭동 재판'을 담당한 현직 대법관을 노린 테러범 소행이라고 브라질 연방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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