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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휴양지" 세이셸, 폭발·홍수로 국가비상사태 선포했다 해제(종합)
12.07.2023
폭발사고 발생한 세이셸 마에섬 산업단지 모습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이 산업단지 내 폭발 사고와 홍수로 7일(현지시간) 오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가 당일 오후 해제했다. AFP통신…
"크루아상 대신 도넛"…팬데믹 거치며 입맛 바뀐 프랑스 젊은층
12.07.2023
크리스피크림 도넛 [게티이미지 제공. 프랑스 젊은 세대의 식습관이 바뀌면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의 도넛이 파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프랑스 파리 중심부…
네타냐후 "헤즈볼라, 전면전하면 가자지구로 만들겠다"
12.07.2023
헤즈볼라를 향해 강력히 경고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군 북부사령부 상황 브리핑을 받은 자리에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하면 우리 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레바논 남부를 가…
유럽증시 "산타 랠리"…독일 DAX 역대 최고치
12.06.2023
프랑크푸르트 증시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의 대표 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유럽 주요국 증시가 연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장중 전 거래…
"마피아의 협박?" 伊 타이어 연쇄 펑크 사건, 범인은 개
12.06.2023
야간에 타이어 물어뜯는 빌리 [라이이탈리아 남부 몰리세에서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범인이 붙잡혔다. 알고 보니 범인은 개였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공영 방송 라이(RAI) 등에 따르면 몰리세 지역의 역사 지구인 바스토지라르디에선 최근 몇 달간 주차된 …
필리핀 중부 산악 도로서 버스 추락…탑승객 17명 사망
12.06.2023
산악 도로 밑으로 추락한 버스 [ABS-CBN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필리핀 중부 산악 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버스가 추락해 승객 17명이 숨졌다. 6일 AFP통신에 따르면 중부 안티케주 함틱 지역의 산간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전날 오후 산악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 …
잿더미 뒤져 빵 한조각이라도…최악의 굶주림 겪는 가자 주민들
12.06.2023
이스라엘 공격으로 다시 파괴된 가자지구의 주민들 "저 사람들을 보세요. 다들 배고픔 때문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도시인 데이르 알 발라의 주민인 카밀 알리는 잔해더미를 파헤치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이 보도했다. …
"아이부터 노인까지 예외 없었다"…하마스 성폭력 만행 증언들
12.06.2023
하마스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납치된 피해자들의 사진이 설치된 네게브 사막의 노바 뮤직 페스티벌 현장 [A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부터 1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여성과 소녀들이 살해되기 전 성적으로 학대당한 흔적이 확…
인니 마라피 화산 폭발 사망자 22명으로 늘어…1명 실종
12.06.2023
3일째 화산재 내뿜는 인도네시아 마라피 화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마라피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22명으로 늘어났다. 6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구조 당국은 지난 4∼5일 이틀간 수색 결과 사망자 11명을 더 발견했다며 총사…
전쟁 발발 두 달…"하마스 3만병력 여전히 건재"
12.06.2023
하마스 [UPI=연합뉴스.자료사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하마스의 병력은 여전히 건재해 이스라엘의 목표 달성이 요원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스라엘이 전쟁 발발 약 두 달만인 5일(현지시간) 가자…
미얀마 군정, 반군 공세에 징집 확대…"탈영병 복귀 시 사면"
12.06.2023
미얀마 시민방위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얀마 군사정권이 반군의 거센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징집 규모를 늘리고 있다. 다급해진 군부는 병력을 확충하기 위해 탈영병 복귀 유도 조치도 내놓았다. 6일 미얀마나우와 이라와디 등 현지 매체…
"인면수심, 사람이 아니었다"…"공분" 산 하마스 성폭력 만행
12.06.2023
하마스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납치된 피해자들의 사진이 설치된 네게브 사막의 노바 뮤직 페스티벌 현장 [A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부터 1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여성과 소녀들이 살해되기 전 성적으로 학대당한 흔적이 확인됐…
인도 증시 시총 4조달러…세계 5위 홍콩과 격차 좁혀
12.06.2023
인도 뭄바이 주식시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 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이하 시총)이 5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약 5천250조 원)를 넘어서면서 세계 5위 시장인 홍콩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증권…
중국 前국가식량물자비축국장 징역 10년형…"30억원 뇌물수수"
12.06.2023
중국 식량 문제를 총괄하는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의 전 서기 겸 국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6일 보도했다. 법정에 선 장우펑 전 식량물자비축국 서기 겸 국장 [CC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쓰촨성 더양시 중급인…
"이 도시 잃으면 하마스는 끝"…최후 격전지 부상한 칸 유니스
12.06.2023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화염이 치솟는 칸유니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마지막 보루로 알려진 가자지구 남부 중심도시 칸 유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칸 유니스 바로 북쪽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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