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1천일
지난 11일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9일(현지시간)로 1천일을 맞았다.
현격한 전력차로 단기전이 된 것으로 보였던 이번 전쟁은 서방의 전폭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사이 양측의 인적, 물적 피…
홍콩국가위반법 위반으로 기소된 민주화 인사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 법원이 최대 규모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민주 진영 인사 45명에게 무더기로 징역형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P·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홍콩 고등…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자주포 발사하는 우크라이나 군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를 짓누르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1천일을 맞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결전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
브라질 연방경찰은 19일(현지시간)보도자료에서 "2022년 대선에서 합법적으로 선출된 당선인(룰라)의 집권을 막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범죄 조직을 해체했다"며 "이들은 2022년 12월 15일을 전후로 대통령 당선인 등을 살해하기 위한 '그린 앤 옐로우(초록과 노랑) 단…
용기의 아이콘 된 지젤 펠리코
프랑스에서 50명의 모르는 남성에게 성폭행당한 여성이 법정에서 "이젠 마초적(남성 우월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가 바뀌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피해 여성 지젤 펠리코(72)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아비뇽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
아프리카 북서부 스페인령인 카나리아 제도에 들어온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스페인의 사회당 정부가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민자에 국경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고 AFP 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라오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23%에서 지난해 31%로 치솟았으며, 올해도 25%로 고공 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오스 물가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치솟기 시작했고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고삐가 풀렸다.
특히 쌀, 설탕, …
태국 '원숭이 도시'에서 학생 음식을 뺏으려는 원숭이
지난 6월 7일태국의 유명한 '원숭이 도시'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우리를 탈출, 경찰서를 습격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18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카오솟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중부 롭부리주 롭부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