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한국시간 26일 국회 본회의가 개의 9분 만에 산회하면서 식물국회와 국정마비의 파행 정국이 또 연장됐다. 여당 단독의 법안 처리에 부담을 느낀 정의화 국회의장과 “시간을 벌겠다”는 야당의 합작품이다. 일단 여야의 정면 충돌은 피했으나 정 의장이 예고한 30일 …

여야는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법안 처리 없이 국회 본회의를 산회한데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의회 민주주의와 국회 운영에 조종이 울렸다"며 "국회의장이 일방적으로 산회를 선포, 본회의 민생법안 처리를 무산…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6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으로 열었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가로막혀 민생법안 처리를 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은 이 원내대표의 사퇴를 즉석에서 반려시켰다. …

북한이 김정은의 건강 악화로 외국인 의료진을 입국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한국 정보 당국 관계자는 "김정은 병세 치료를 위해 러시아와 독일 등 서방 의사들이 입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난 18일 열린 청년동맹 초급일꾼대회에 서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지혈증과 당뇨 등을 동반한 통풍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26일 "김정은이 통풍을 앓아 다리를 번갈아가며 저는 것"이라며 "김정은은 고요산혈증, 고지혈증,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동반한 통풍으로 고생…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기간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 공식 매체가 그에 관해 ‘불편한 몸’이라고 처음으로 언급했다. 북한 공식 매체가 김 제1위원장의 몸이 불편한 상태라고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협력과 교류의 장인 제13차 세계한상대회가 한국시간 26일 폐막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5천여 건의 상담이 이뤄져 1억 2천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

국가별 억만장자 수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는 미국이 57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19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안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세계 억만장자는 미국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

<앵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늘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5월 군 총정치국장에 오른 황병서가 국방위 부위원장에 선임돼 김정은 체제의 실세임을 확인했습니다 <리포트&…

한국관광공사가 산하 베니키아호텔 브랜드의 미국 진출에 본격 뛰어들었다. 관광공사는 어제 LA 시내 메리어트호텔에서 미주한인호텔협회(KOAH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니키아호텔의 해외 체인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어제 열린 한인호텔업협회 총회…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결정한 26일 본회의가 세월호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야의 표정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본회의 개최와 법안 처리를 요구하는 여당은 D데이를 하루 앞둔 25일 압박 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야당은 물러서…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세월호 유가족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 처리방향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만남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처리 방향에 대해 일정한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원내대표와 새정치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개인 부채비율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금융회사 알리안츠가 24일(현지시간) 펴낸 ‘글로벌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세계 주요 53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개인 부채비율은 65.1%로 집계됐다. 이…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4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영세 자영업자를 포함한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자금잉여 규모는 2분기 29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25조3000억원보다 4조1000억원 늘어났다. 통계 개편으로 비교 대상 자료가 남아있는 지난해 1분기 이후 …

서울대의대는 톰슨 로이터사가 선정한 의학·생리학 분야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에 찰스리 서울대학교 석좌초빙교수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학술정보 세버스기업인 톰슨 로이터사는 매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시기에 맞춰 노벨 재단과 비슷한 선정과정을 거쳐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