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왼쪽부터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러시아 미르 로고 글로벌 카드회사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러시아에서 철수했지만 러시아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결제 시스템 덕택에 국내시장에선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비자와 마…

토론토 시내 전경 캐나다 최대 주(州)인 온타리오주가 주택을 구매하는 외국인에게 20%의 투기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주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주택 가격 억제를 위한 세제 대책을 강화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과해온 비거주 투기세율을 현행 15%에서 5%포인트 올…

베를린 기가팩토리 개장식서 마이크 든 머스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인근 브란덴부르크주 그뤼네하이데에 건설한 '기가팩토리' 개장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유럽 내 테슬라의 첫 생산기지가 되는 베를린 기가팩토리…

국이 칭하이성과 시짱(티베트)자치구 사이 칭짱고원에서 대규모 셰일오일 개발에 나섰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칭하이유전지사는 최근 칭짱고원에서 셰일오일 개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시추식을 열었다고 30일 보도했다. 셰일오일은 땅속에서…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kL45ieP4NU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서 한 병사가 이탈해 보상금으로 한화 1천200만원가량을 받기로 하고 탱크를 넘기고 투항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지난해 8월 8일 홍콩 공항 출국장의 모습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후 홍콩인들의 엑소더스가 벌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캐나다로 이주한 홍콩인의 규모가 2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캐나다 이민국 자료에 따르면…

스웨덴 의회서 화상연설 하는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의회에서 화상을 통해 연설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EU)의 정회원국이 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

우크라 난민으로 빼곡한 폴란드행 피란 열차 객실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이 400만명에 육박하면서 2차대전 이후 최대의 난민 사태가 벌어졌…

보름 만에 공개석상 등장한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한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돌던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군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러시아 국방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쇼이구 국방장관이 이날 회…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 일본 정부는 30일 자국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 내년부터 사용할 교과서 검정 결과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항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

코로나 확산 속 공급망 차질로 텅 빈 미 뉴저지 월마트 진열대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티터버러에 있는 미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매장 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OlBmXwSw7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전역에서 전쟁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등이 방위력 증강에 나섰는데요. EU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방·외무장관 …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HutZksWTW3s 러시아군의 투항 요구에 욕설을 섞어 "꺼져라"라고 답했다가 붙잡힌 우크라이나 병사가 정부 훈장을 받았습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국경수비대원 로먼 흐리보우에게 훈장을 …

달리프 싱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우크라이나 사태로 강하게 대립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가 어느 편도 들지 않은 채 '회색 지대'에 머물고 있는 인도를 끌어안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더힌두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

러 "크림반도는 러시아의 일부…누구와도 논의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