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불법 이민과 관련, 북미행 육로 관문이었던 '다리엔 갭' 이주민 행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공공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다리엔 갭 정글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주민 숫자를 32만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 4일까…
오늘 (6일) 아침 사우스 LA 호손 (Hawthorne) 지역에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중태에 빠졌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4400 블락 엘세군도 블러바드 (4400 block of El Segundo Blvd)에 싱글 엔진 소형 비행기 모델 파이퍼 코만치 (Piper Comanche)가 추락했다.…
최근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난 남가주 Rancho Palos Verdes 지역에 앞으로도 산사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백년 동안 천천히 움직이고 무너진 Rancho Palos Verdes 해안가는 지질학적 시한폭탄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땅이 매년 8인치씩 아래로 미끄러졌는데 …
주택 개조 체인이 결국 모든 매장을 닫는다. 전문 바닥재 체인 LL Flooring(예전 Lumber Liquidators)은 이번 주에 CA 주를 비롯한 전국 모든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LL Flooring은 전국에 약 200여개 매장이 있는 데 모두 폐쇄해서 이번 주로 판매를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CNN에…
템플 시티 (Temple City) 고등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봉쇄 조치됐지만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9500 블락 레몬 애비뉴에 위치한 템플 고등학교 체육관에 총기로 무장한 남성이 들어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탈세 혐의 형사 재판에서 기존의 무죄 주장 전략을 바꿔 유죄를 인정하면서 배심원 재판을 생략하는 절차를 요청했다. 헌터의 변호사는 오늘(5일) LA 연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판사와 검사에게 '앨포드 탄원'(Alford plea)으로 불리는…
어제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올해 (2024년) 14살 콜트 그레이 (Colt Gray)의 머그샷이 공개됐다. 최소 4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를 낳은 혐의로 기소된 총격범 콜트 그레이에 대한 첫 심리는 내일…
주식시장은 오늘도 제대로 된 반등세를 가동시키지 못하고 이틀째 엇갈렸다. 어제 구인 보고서에 이어 오늘 ADP 민간고용까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3년7개월 최저수준을 기록한 상황에서 여전히 위축된 투자심리는 중립을 지키는데 그쳤다. 혼조세로 출발한후 잠시 rally m…
어제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14살 소년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수사국 GBI의 크리스 호지 국장은 기자회견에…
카말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중소기업 창업시의 비용공제를 10배나 늘려 5만달러까지 공제해 줘 4년간 2500만곳의 신청을 촉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비해 연소득 100만달러이상 고소득층의 자본이득세는 현행 20%에서 28%로 올려 인상폭을 바이든 대통령 제안의…
미국에서 연봉 4만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의 중간 임금 고졸 직종의 일자리가 2033년까지 10년간 60만개나 없어질 것으로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경고했다 AI 인공지능의 확산과 소비자 태도 변화 등으로 가장 많이 없어질 직종들로는 사무실 서기, 소매업체 1차 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