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또 다시 일어난 규모 7.3 강진으로 네팔과 국경을 마주한 인도에서 남성 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가 말했다.
네팔과 인접한 인도 북동부 바하르 주(州)의 주도 파트나에서 250km 떨어진 시완 마을에서 가옥 한 채가 무너져 남성 한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관리…
존 케리 국무장관이 12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 도착, 곧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다.
케리 장관은 이날 흑해 휴양지 소치에서 2차대전 전몰 장병 추모비에 헌화한 뒤 푸틴 대통령에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났다.
2013년 취임 얼마 후인 5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에 휩싸여 사퇴한 지 17일 만에 검찰에 사실상 피의자로 출석한다.
검찰은 이 전 총리 측과 일정 조율을 마치고 14일 오전 10시로 소환 조사 시점을 확정했다.
지난 2월17일 총리에 취임했던 이 전 총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LA 시간 내일 오후 6시 소환해 조사한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이 전 총리와 조율해 소환 일정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의 쪽지에 기재된 8명 가운데 두 …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은 12일 홍 지사가 제기한 '배달사고' 의혹에 대해 "홍 의원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분 자유"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진료차 서울 모 병원을 찾은 그는 배달사고 의혹에 대한 입장이나, 홍 지사에…
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해 양심적 병역거부 논란에 다시 일 전망이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최창석 판사는 12일 병역을 거부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A씨 등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무죄 선고는 2007년 청주지법 …
네팔에 또다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네팔 현지시간 12일 오후 12시35분 규모 7.3의 강진이 다시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47마일 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중국 티베트 국경과도 가까…
지중해 난민 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회원국에게 난민을 의무적으로 할당해 수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오는 13일 28개 회원국에게 이민자를 강제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