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서 세 자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25일 오전 4시께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자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30대 여성 두 명이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25일 전국 사찰 곳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남북의 화합과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자승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나 약 3시간 40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로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소방차 12…
멕시코 서부 지역에서 군과 경찰이 무장한 마약갱단 조직원과 3시간 동안의 격렬한 총격전을 벌여 최소 4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와 미초아칸 주 경계 지대인 탄화토 지역의 한 목장에서 이런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 가운데 무장괴한 42…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라마디와 시리아 팔미라를 잇따라 손에 넣은 데 이어 시리아와 이라크를 잇는 국경까지 점령하며 파죽지세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시리아 정부가 장악하고 있던 마지막 시리아-이라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대 유적이 있는 시리아의 오아시스 도시 팔미라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팔미라에 있는 2천 년 전 고대유적도 IS의 손에 처참하게 훼손될 위험에 놓였다.
20일(현지시간)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S…
황교안 법무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그의 병역 면제 문제가 인사청문회 통과의 첫 관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제기됐지만 당시에도 진료 기록 등 명확한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
황 후보자는 대학 재학 중이던 1977~19…
홍준표(61) 경남도지사와 이완구(65) 전 국무총리가 검찰의 기소 방침에 대해 나란히 결백을 주장했다.
검찰이 기소유지에 핵심인 돈 받은 시점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자 두 사람은 참고인 진술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이 전총리는 22일 검찰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