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 주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외교 데뷔 무대인 유럽 3개국 방문에서 반(反) 푸틴 강경론을 지속했다. 부시 전 주지사는 독일 방문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에 상응하게끔 동유럽 지역에 미군 수 천명을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대책본부)가 추가로 발표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는 8명이다. 지난 6일과 7일 확진받은 환자가 각각 22명, 23명인 데 견줘 크게 줄어든 수다. 대책본부는 이를 근거로 앞으로 확진 환자 수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새로…
홍콩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등급을 '경계'에서 '엄중'으로 격상한 지난 8일(현지시간) 이후 병원에 격리돼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은 한국발 여행객 수가 급증했다.
10일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이후 9일 정오까지 한국과 중동 여행 경력이 있…
시민단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회원 2명이 10일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과 코리아연대에 따르면 이 단체 회원 정모(29)씨 등 2명이 이날 오후 2시10분께 미 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영국에도 보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6개소였던 배달 지역은 68개로 늘어났다.
스티븐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영국과 매사추세츠주(州)에 위치한 연구소가 각각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이 배달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로 …
3단계-주의, 경계, 경고중 1단계 발령후 주시중
힌국상황 악화되면 2단계 상향 가능성
한국 여행 주의보를 발령한 미국의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한국의 메르스 사태를 예의주시해서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
CDC는 3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레벨1, 여행주…
지난 2월 말 피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55)의 딸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러시아를 떠났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BBC 방송 러시아 인터넷판에 따르면 넴초프의 큰 딸 잔나(30)는 영국 일간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협박 때문에 러시아를 떠났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상태 불안정한 환자 9명...이번 주 최대 고비 예상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격리 조치된 사람도 늘어났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조치된 사람이 3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