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의회가 오늘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또다시 5일짜리 임시예산안을 편성했다. 2016년 회계연도 임시예산안의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태에서 공화·민주 양당이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두 번째 임시예산안을 마련한 것이다. 연방 상원은 오는 16일까…

대선에 적잖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가 민주당을 향하고있다. 하버드 연구소가 18~29살 사이의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공화당의 지지율이 올해 초 보다 대폭 감소했다. 내년 대선에서 어느 당이 승리할 것…

부인 미국오기전인 2013년말에도 지하드 성전, 순교 서로 언급 남편 2012년에도 테러모의, 테러사용 공격용 장총 최초 구입자 수사 미국의 샌버나디노 총기난사범 부부는 부인이 미국에 오기전인 2013년부터 극단화돼 지하드 성전과 순교를 논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제…

워싱턴 정치권이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막판 갈등을 빚고 있다. 2016년 회계연도 임시예산안의 시한이 오는 11일로 다가왔지만, 공화·민주 양당은 여전히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오늘 복수의 의회 소식통을 인용해,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 …

<앵커>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법안과 결의안 등을 의결했습니다일명 '장발장법'으로 불리는 벌금형에 대한 '집행유예'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형법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리포트>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일명 장발장법, 군사법원법 개정안 …

<앵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까지 시사하며 혁신전대 재고를 요청하는 내용의 최후통첩을 날린 가운데, 문재인 대표에 대한 당내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는 모양새 입니다. 당 중진모임 등 당내세력이 중재안을 제시하며 분주한 가운데, 과연 돌…

백악관 ‘대통령 자격 없다” 전문가들 ‘위헌적 제안’ 라이언 하원의장 등 공화당도 비난, 트럼프 추락할까 공화당 대통령 경선의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모든 무슬림들의 미국 입국 금지를 제안했다가 공화당 지도부를 포함하는 미국내 각계와 전세계로 부…

국무부-미사일 발사 이유로 인민군 전략 로켓트 군 제재 재무부-시리아, 베트남, 러시아 주재 개인 6명, 단체 3곳 미국이 탄도 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미사일 등을 총괄지휘하는 북한 인민군 전략군을 전격 제재대상에 지정하고 살상무기 확산 혐의가 있는 북한의 3개 기…

<앵커>100일간의 정기국회 레이스가 내일 끝납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안을 처리하긴 했지만 노동개혁과 테러방지법 등 쟁점에서는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해 고스란히 12월 임시국회 몫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리포트>이번 정기국회의 최대 성과는 단연 …

총기규제 강화, 대규모 지상군 놓고 공화당과 갈등 9.11 테러직후 초당적 대처와는 상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새로 진화하고 있는 테러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테러방지와 IS 파괴를 위해 초당적 단합을 요청했으나 워싱턴 정치권은 총기규제 강화와 대규모 지상군 투입 …

미국내 자생테러 저지에도 총력, IS 파괴 가속화 총기 규제 강화, 대규모 지상군 반대 놓고 공화당과 격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 진화하고 있는 테러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의 모든 파워를 총동원해 테러기도를 막아내는 동시에 ISIL 파괴작전을 가속화하겠다고 …

<앵커>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안에 적어도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개각은 오는 10일이나 11일쯤 단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리포트>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주 중 최소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와 체코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귀국해서는 '개각'을 비롯한 산적한 현안 처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리포트>박근혜 대통령이 체코 프라하에서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들과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박 …

대선 레이스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공화, 민주 양당은 각기 다른 의제를 꼬집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테러리즘, 민주당은 총기규제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참극 이후, 여론은 ‘개…

부인 말리크 범행직전 IS 지도자에 충성맹세 IS 추종자의 자생테러냐, 아니면 지시 테러냐 수사 샌버나디노 총기난사는 결국 IS를 추종하는 극단주의자의 자생테러로 기울고 있다. FBI 등 연방당국은 총기난사범중 부인인 말릭크가 범행 직전 IS 지도자에게 충성을 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