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요람’으로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굴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고대 인류의 화석이 발견됐다. 이 고대 인류는 최고(最古) 300만 년 전 살았을 것으로 추정돼 진화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BBC 방송 …
육군 50시단 신병교육대 훈련장에서 11일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육군이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육군 등에 따르면 수류탄 투척 훈련은 훈련병 1명이 같은 참호 안에 있는 교관 1명의 지시에 따라 연습 수류탄을 1차례 던진 후 실제 수류탄을 1차례 투척하는 식…
육군 신병훈련장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1일 오전 11시 13분께 대구 육군 제50사단 신병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훈령병이 들고 있던 수류탄이 갑자기 터졌다. 이 사고로 교관인 김모(27) 중사가 크게 다쳐 경북대병원으로 옮…
대한항공이 가수 바비킴에 탑승권을 잘못 발권한 잘못으로 과태료 500만원을 물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7일 바비킴에게 다른 사람의 탑승권을 발급했다. 자체 보안계획을 이행해야 하는 항공보안법 제51조를 어긴 것이다. 이 법을 어긴 항공사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건이 원심으로 파기 환송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은 10일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회장은 1심에서 횡…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둘째 사위의 마약 전과와 관련, “결혼 전에 관련 사실을 알고 파혼을 권유했으나 딸이 결혼을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10일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오늘은 판결문과 대법원 사건 기록 등을 조회, A 씨가 지난달 8월 28일 김무성 대표의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