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서 열린 문화의 날 기념행사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치루 인근 광장에서 27일(현지시간)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치루로 이어지는 코로네우 페르난두 프레스치 광장 양쪽으로 김치…

전기 계량기를 들여다보는 영국 연금수급자 영국의 가계 전기·가스 요금 상승으로 에너지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국가 비상상황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의 표준가구 에너지 요금은 상한이 현재 연 1천971파운드(311만원)에서 10월엔 연 3천549파운드(560만…

비엣젯 항공기 베트남 관광산업의 최대 고객인 한국인들이 현지 항공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다가 퇴짜를 맞은 뒤 뒷돈을 주고 재검을 받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입국 전에 출발일 기준 24시간 전 이내로 신…

3월 마리우폴의 거리에 앉아있는 우크라이나 시민들 올해 우크라이나가 수십년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맞을 것이라고 현지 국영 가스회사인 나프토가즈의 유리 비트렌코 회장이 전망했다. 비트렌코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구소련 시…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국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남미 콜롬비아가 이웃 나라 베네수엘라와 3년 만에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면서 좌파 연대를 복구했다고 AFP 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에선 이달 7일 구스타보 페트로(62)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

전 세계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물가 상승세가 마침내 식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을 좀체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하락하며 세계 경제의 물…

지난해 12월10일 중국 톈진에서 중국과 니카라과 대표가 수교 문서에 서명한 모습. 중국이 남미 5개국과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며 해당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서서히 약화시키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29일 전…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응급환자 이송하는 구조대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의 공공 의료 서비스에도 인종차별이 만연해 유색인종이 암 진단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백인보다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현지…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밀밭.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인도의 밀 수출 제한으로 식량 위기를 우려하는 방글라데시가 정부 간 계약을 통해 러시아산 밀 50만t 수입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계약은 수…

튀르키예 F-16 C 블록40 전투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튀르키예(터키)가 오랜 앙숙인 그리스에서 운용하는 미사일이 자국 전투기에 레이더를 조준했다고 비판하며 양국 긴장수위가 다시 높아졌다고 블룸버그·AP·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

웃으며 인터뷰하는 발리 테러 주범 우마르 파텍(왼쪽) [포롱 교도소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발리 폭탄테러의 주범인 우마르 파텍이 교도소에서 교도소장과 웃으며 인터뷰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당시 테러로 가장 많은 희…

팜오일의 원료인 야자열매를 나르는 인도네시아 농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가 팜유 소비 확대를 위해 수출 부담금 면제 기한을 연장하고 바이오디젤 생산도 늘리기로 했다. 29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을 석달 앞두고 이웃 나라들이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타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은 해외 축구…

천연가스 수요가 연중 최대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일 내 천연가스 비축량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이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하베크 부총리는 독일 주간 슈피겔과 인터뷰에…

뉴질랜드 경찰은 최근 오클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과 관련해 가족 측의 요청과 수사 중인 사안임을 감안해 희생자 신원 공개를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뉴질랜드 매체들이 29일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문건에 따르면 검시관이 지난주 어린이들의 사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