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지금부터 앞으로 수십 년에 걸쳐서 하수 재활용 수돗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A 시는 지역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LA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 커뮤니티도 수돗물 요금 인상과 환경 변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
올해(2025년) 초에 일어났던 LA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대표적 지역 중 하나가 알타디나(Altadena)다. 이튼 산불(Eaton Fire) 피해 중심지였던 알타디나가 산불 발생 5개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진입했다. 캐서린 바거(Kathryn Barger) LA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는 …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재정 적자를 이유로 메디칼(Medi-Cal) 자산 기준을 부활시키는 예산안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캘리포니아 주에서 메디칼 자산 기준이 부활하면 2,000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장애인과 65살 이상 노년층은 메디칼 혜택이 박탈될 수 있기 때문에 우려의…
CBS의 간판 프로그램 60 Minutes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을 마무리 짓기 위해 파라마운트(Paramount)가 거액의 합의금을 제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전직 CBS 뉴스 고위 간부들에게 캘리포니아 주 의회 증…
LA 카운티 정부의 운영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특별 기구인 태스크포스가 어제(5월30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그러자 LA 카운티에서는, 10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기존 행정 시스템에 변화가 시작됐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LA 카운티 정부 개혁 태스크포스(Gove…
미국의 4월 PCE 물가가 2.1%로 더 진정됐으나 가격인하가 아닌 소비지출의 급냉 때문이어서 경제 전반에는 경고등으로 해석되고 있다 더욱이 불확실성이 커진 관세 여파가 몰아치면 올 하반기에는 코어 PCE가 현재 2.5%에서 3내지 3.5% 로 급등할 수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지 …
한인 여성 예술사업가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인 에스더 김 배럿(Esther Kim Varet)이 캘리포니아 제40 연방하원 선거구(CA-40)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에스더 김 배럿 후보는 사업가이자 엄마, 그리고 공동체 리더로서, 지금 이 나라의 가치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