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수 정준영씨의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던 또다른 인물, 가수 로이 킴씨를 경찰이 소환하기로 했습니다.미국에 머물고 있는 로이 킴은 서둘러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로이킴은 일단 참고인으로 조사받게 되는데 피의자로 바뀔 가능성…

[앵커]오늘로 꼭 71년을 맞는 제주 4.3 사건에 대해 군과 경찰이 처음으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민갑룡 경찰청장은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했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4.3 추념 행사장을 따로 찾아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제주 4.3 사건 희생…

[앵커]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에서 국회의원 두 명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가 오늘 실시됩니다.지역으로는 영남에 국한됐고, 의석 수는 단 두 석에 그치지만, 정치적 의미는 의석 수를 넘어섭니다. 오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

오바마 케어 폐지부터 추진하려다 논란끝에 번복 내년 11월 선거 최대쟁점,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운명판가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케어의 폐지와 대체를 내년 대선이후에나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오바마 케어 부터 폐지시키려고 시도하려던 입장…

<앵커>요즘 한국에선 마약 관련 소식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저 강남 클럽의 이야기, 연예인이나 부유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신종 마약이 속속 등장하는 데다 마음만 먹으면 구하기도 어렵지 않다는데 일상 속에 파고든 마약이 위험합니다 <리포트>경찰이…

<앵커>민갑룡 경찰청장이 오늘 국회에 출석해 김학의 성범죄 수사 당시, 윗선의 외압이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경찰청 장이 외압을 인정한 건 처음으로 이번 재수사에서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리포트>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

<앵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뇌물과 성범죄 수사 방해 의혹 등을 파헤칠 특별 수사단이 어제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건의 당사자인 김 전 차관의 소환조사가 언제쯤 이뤄질지가 관심입니다 <리포트>이른바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본격…

미국도 정상간 타결하는 톱다운 방식 선호, 남북과 접점 비핵화 빅픽쳐 빅딜 vs 제재해제 주력으로 거리 멀어져 난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잇따라 3차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서 남북한이 선호하는 톱다운 방식으로 정상간 돌파구를 찾고 협상을 재…

<앵커>문재인 대통령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북한과 미국 모두 과거로 돌아가길 원치 않는 상황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노력에 북한이 호응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포트>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건넨 빅딜 문서에 5대 요구사항 사실상 리비아 모델 요구해 미북협상 재개, 한미조율 쉽지않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이른바 빅딜문서를 통해 북한의 핵무기를 미국에 넘기 라고 직설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미북협…

<앵커>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납니다. 어떻게 북한을 설득해서 비핵화 협상을 성공시킬지 논의할 예정인데, 안갯속인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걸로 보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윌리엄 바 법무장관 상하원 법사위원장에게 통보 사법방해 혐의 어떤 내용 담겼는지에 따라 전세판가름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 보고서 400페이지 전량이 4월 중순에 공개될 것으로 윌리엄 바 연방법무 장관이 밝혔다 민주당이 요구한 시한보다 보름 늦게 공개…

<앵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해 수사 권고를 받은 검찰이 검사 13명으로 대규모 수사단을 꾸려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히는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단장을 맡아 수사를 진두지휘합니다. <리포트>검찰은 오늘 김학의 전 차관 …

청와대에 이어 백악관도 4월 11일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발표 오늘 외교장관 회담, 실무 협상대표들 회동, 외교안보팀 2인자들도 만나 한국과 미국이 4월 11일 백악관 정상회담과 오늘 외무장관 회담 등 연쇄 회담을 통해 막혀있는 미북 협상을 재개시킬 돌파구를 찾을지 …

지난해 4분기 2.2% 성장으로 0.4 포인트나 하향조정 지난해 전체 2.9%로 3% 미달, 올해는 2.1%로 급냉 예고 미국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에 2.2%로 0.4 포인트나 하향조정됐고 연간성장률은 2.9%로 3%에 미달 하는 등 냉각이 뚜렷해 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가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