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가 오늘(9일)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망자 수인 1만8천500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현지 전문가들은 최대 20만명의 시민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
지난해 4월 당시 해리 왕자 부부[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미국에서 명예훼손 소송으로 증인신문을 받을 수 있다고 B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건 마클 왕자비의 이복 언니인 서맨사 마클은 메건이 오프라 …
런던 중심부 도로에서 배기가스 내뿜는 자동차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대기 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NO₂)와 초미세먼지(PM2.5)가 10대 청소년 혈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NN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킹스…
'1만2천명' 해고 방침에 항의시위하는 구글 노조원들(2023.2.3)[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미국인 절반이 자신들의 경제 상황이 지난해와 비교해 더 나빠졌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UPI 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
지진 60시간만에 구조된 11세 소년
(튀르키예 하타이주 EPA=연합뉴스) 붕괴한 건물의 잔해 속에서 지진 발생 60시간만인 8일(현지시간) 구조된 11세 소년 아흐메트 핀디크가 아버지가 주는 물을 마시고 있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의 강진에 따른 구조 작업이 …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이 9일(현지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온라인 대담에서 확장억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3.2.9 [CSI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이 핵·미사일 역량을 계속 고도화…
잔해 더미 근처에서 노숙하는 지진 피해자들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터키)에 세계 각국 구호물자가 쇄도하지만 정작 현장 전달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BBC방송 등에 따르면 국제 구호단체들은 구호…
'제2의 안네 프랑크'와 같은 삶을 산 돌리
[트위터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
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참상을 상징하는 인물 안네 프랑크와 '닮은꼴' 인생을 살았던 여성의 숨은 이야기가 추상 미술의 거장 바실리 칸딘스키의 그림 한 점에 의해 조명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