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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법인, 인증 중고차 100만 대 판매 돌파

이황 입력 04.29.2025 05:06 PM 조회 1,298
Photo Credit: 기아 미국법인
기아 미국법인이 오늘(29일) 인증 중고차(Certified Pre-Owned)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성과는 기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가 만들어낸 또다른 성공적인 이정표다. 

100만 번째 인증 중고차 판매를 기록한 모델은2024년형 EV6 라이트 롱 레인지(Light Long Range) 모델로,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Kia of Brandon 딜러십에서 출고됐다. 

기아의 인증 중고차 100만 대 판매 돌파는 소비자들이 기아 브랜드의 인증 중고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구매하고 있다는 것과 함께 또한 기아 차량에서 기대하는 높은 잔존 가치를 입증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J.D. 파워가 진행한 잔존가치 분석(Residual Value Analysis)에 따르면 기아 브랜드의 인증 중고차 모델의 잔존가치는 지난 2018년 12위에서 2024년에는 3위로 상승하여 중고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브랜드 중 기아 모델의 잔존가치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특별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100만 번째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인 브라이스 애시모어(Bryce Ashmore)에게 해당 EV6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애시모어는 EV6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았고, 인증 중고차는 언제나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생각해왔다며 기아는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량을 만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렇게 차량을 선물로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1월 25일 코네티컷주 밀포드에 위치한 딜러에서 2006년식 리오가 기아의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판매됐다. 

이후 기아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과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기아 미국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Eric Watson)은 업계 최고의 기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과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해진 결과 오늘과 같은 이정표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는 인증 중고차 첫 판매 모델인 리오에서부터 100만 번째 판매된 EV6까지 이어지는 기아 브랜드의 성장 과정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증 중고차 판매 100만 대 달성은 기아가 전 모델 라인업에서 신차는 물론 인증 중고차까지 뛰어난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도, 그리고 최고의 잔존가치를 가진 자동차임을 완벽히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기아의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제조사가 보증하는 엄격한 검사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되는 기아의 모든 모델은 165가지 항목에 이르는 다양한 검사를 통과하며, 10년/10만 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 및 24시간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혜택 또한 제공한다. 

J.D. 파워 및 켈리블루북(KBB) 등의 신뢰받는 기관에서 발표한 최근 잔존가치 보고서에서도 기아의 잔존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기아의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