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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헐리우드, 베벌리힐스서 오늘 보수단체 행진과 집회 열려

박현경 입력 04.27.2025 09:07 AM 수정 04.28.2025 05:25 AM 조회 3,158
오늘(27일) 웨스트 헐리우드와 베벌리힐스에서 보수 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WalkAway 캠페인이 주최하는 'American Restoration Tour'(미국 재건 투어) 행진과 집회다. ​

행진은 오후 1시부터 웨스트 헐리우드 지역 로버슨과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에서 시작된다. 

행진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베벌리힐스 지역 베벌리 가든스 공원에 도착해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집회에는 캠페인을 시작한 브랜든 스트라카를 비롯해 맷 게이츠 전 플로리다주 하원의원, 조 리수조 전 캘리포니아 주 상원 후보​, 가수 셰리 커리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웨스트 할리우드 시 당국은 보수 정치 단체의 행진, 집회 계획에 거리를 두었다.

웨스트 헐리우드 시는 이번 행사가 시 허가를 받은 행사가 아니라고 밝히며, 커뮤니티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시 당국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 시 집회를 해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벌리힐스 시는 집회에 대한 허가는 났지만, 도로와 보도를 폐쇄하진 않으며, 경찰과 공원 관리요원, 단속반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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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empofashion 17일 전
    테슬라 박살내는 시위, 팔레스타인 테러옹호 집회는 괞찮고, 평화로운 집회는 안된다는 woke city 들....ㅆ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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