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최근 미국 인기 토크쇼 ‘더 제니퍼 허드슨 쇼(The 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해 한국 대표 간식인 ‘바나나킥’을 소개하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방송에서 제니는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라며 바나나킥과 새우깡을 언급했고, 그 중에서도 바나나킥을 ‘최애 간식’으로 꼽았다.

제니는 바나나킥의 맛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는데 “일반적인 바나나 맛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특별한 맛”이라며 바나나킥만이 가진 그 독특한 풍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의 추천에 쇼 호스트 제니퍼 허드슨도 직접 바나나킥을 시식했으며, 예상보다 달콤한 맛에 놀라움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시 50년 가까이 된 국민 간식, 바나나킥

지금부터 47년 전인 1978년 첫 출시된 바나나킥은 한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스낵이다.

바삭한 옥수수 퍼프에 달콤한 바나나 맛이 어우러진 이 간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상큼한 딸기 맛을 더한 ‘바나나킥 딸기맛’이 출시돼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니 효과…미국 소비자 관심 급증

이번 방송 이후 바나나킥은 미국 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트렌드와 블랙핑크 제니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해지면서, 바나나킥은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한국 스낵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바나나킥과 딸기맛 제품은 미국 내 H 마트, 월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물론, 아마존, 인스타카트, Weee!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K팝과 K-푸드가 시너지를 내는 가운데, 제니의 추천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리게 된 바나나킥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농심 아메리카

1994년 설립된 농심 아메리카는 신라면을 비롯한 고품질의 라면과 스낵을 공급하며 미국 식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생산 시설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연간 10억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농심 제품은 Costco, Sam’s Club, Walmart, Kroger 등의 주요 대형 마켓뿐만 아니라 Amazon, Instacart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심 아메리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https://nongshimusa.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현재 바나나킥과 새우깡 판매처 바나나킥 (아마존): https://a.co/d/9ay9ke5 바나나킥 (Weee!): https://www.sayweee.com/en/product/Banana-Kick-1-58oz/2070971바나나킥 딸기 맛 (Weee!): https://www.sayweee.com/en/product/Nongshim-Strawberry-Banana-Kick/2057360?trace_id=61364523-0f12-40e6-8a94-7197f684dfee 새우깡 (아마존): https://a.co/d/iQLLs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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