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KIA 팬" 박신혜·김길리, 프로야구 광주 개막 2연전 시구

연합뉴스 입력 03.14.2025 11:06 AM 조회 492
한국시리즈 시구하는 박신혜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 개막 시리즈에 배우 박신혜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시구자로 나선다.

KIA는 14일 "박신혜는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에서, 김길리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NC전에서 각각 시구한다"고 전했다.

KIA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박신혜는 지난해 10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시구했고, KIA는 이 경기에서 이겨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길리의 시구도 특별하다. KIA의 팬인 김길리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의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KIA는 22일 개막전에서 우승 반지 전달식, 우승 엠블럼 제막식을 잇달아 연다.

개막전 애국가는 가수 이보람이 부른다. 경기 전엔 걸그룹 스테이씨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경기 후엔 밴드 트랜스픽션이 뒤풀이 응원전을 한다.

23일 경기 전엔 걸그룹 이즈나가 공연을 펼친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KIA 구단은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해 1루 K5석과 외야석 일부 좌석은 현장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뉴스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