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하하며 조롱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으며 많은 논란을 일으켜온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 The Express Tribune은 한국에 머물면서 갖은 기행을 일삼고 있는 논란의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최근 새로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때문에 조니 소말리는 한국에서 추방되기 전에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방해적인 IRL 스트림으로 악명높은 조니 소말리는 본명이 랜지 칼리드 이스마엘로 한국에서 소녀상을 모욕하고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하는 등 한국인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유튜브 방송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조니 소말리는 한국의 7-Eleven에서 소란을 피워 영업방해 혐의, 대중교통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경범죄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조니 소말리는 최고 10년 징역형과 10,000달러 넘는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있는 두번째 영업방해 혐의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조니 소말리는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우연하게 성범죄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문서를 공개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조니 소말리 운명이 더욱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 법률 분석가는 조니 소말리의 이전 전과 기록을 감안할 때 이로 인해 더 가혹한 형량이 내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의 김주형 변호사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니 소말리가 결국 추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아서 먼저 복역을 할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여러 범죄 혐의와 그 혐의의 심각성 등을 고려하면 가벼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김주형 변호사는 설명했다.
한국 당국은 무분별한 행동을 하는 유튜버를 단속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조니 소말리 사건이 더 엄격한 규제의 선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조니 소말리의 다음 법정 출두는 다음달(4월) 9일로 예정돼 있고, 그 때까지 더 많은 혐의가 제기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 “단순 추방형 만으로 부족한 상황” 지적
영업방해 혐의와 경범죄법 혐의에 이어서 성범죄 혐의
4월9일 한국 법원에서 재판, 더 많은 혐의 제기될수도 있어
영업방해 혐의와 경범죄법 혐의에 이어서 성범죄 혐의
4월9일 한국 법원에서 재판, 더 많은 혐의 제기될수도 있어


Photo Credit: Akhbarpoint, Dexe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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