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팍 천문대는 내일(13일) 밤 일어나는 개기월식을 온라인으로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개기월식 라이브 스트리밍은 내일(13일) 밤 8시 50분부터 그 다음날인 14일 새벽 3시 5분까지 그리피스팍 천문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그리피스팍 천문대는 날씨만 맑다면  남가주 어디에서나 망원경 없이 맨눈으로 개기월식을 관찰할 수 있다며 그저 남동쪽 하늘을 바라보라고 전했다.

개기월식은 맨눈으로 봐도 위험하지 않아 특별히 눈을 보호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중에 그리피스 천문대는 대중에게 폐쇄된다.

한편, 남가주에서 관측되는 다음 개기월식은 내년(2026년) 3월 3일에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