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시장이 소환 운동에 대해 ‘자신의 도시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팔리세이즈 산불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리콜 운동까지 진행되자 배스 시장은 어제 KNX 뉴스에서 이처럼 말했다.
배스 시장은 자신의 도시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곳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일이라는 것을 물론 잘 알지만, 자신은 시장으로서 일할 준비가 확실히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배스 시장은 이어 자신은 지금 여기 있고, 재선에도 도전한다고 재차 확인했다.
오는 2026년 재선에 나선 배스 시장은 이미 선거 캠페인을 런칭했다.
배스 시장 소환 운동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전 러닝메이트였던 니콜 섀나한이 주도하고 있으며 리콜 웹사이트에 따르면, 팔리세이즈 주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배스 시장이 소환되려면 4개월 안에 유권자 서명 약 33만개가 확보돼야 한다.

Photo Credit: Karen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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